3,000원에뛰드 플레이 101 피니쉬 루스 파우더 라이트베이지를 사용해본 결과, 메이크업을 자연스럽게 보송하게 마무리해 주는 점이 만족스러웠다. 입자가 매우 고와 피부에 가볍게 밀착되며, 유분을 효과적으로 잡아줘 하루 종일 번들거림 없이 깔끔한 피부 표현이 가능했다. 특히 T존과 같이 유분이 쉽게 올라오는 부위에 사용하면 메이크업 지속력이 한층 높아지는 느낌이었다. 라이트베이지 컬러는 자연스럽게 피부 톤을 정리해 주면서도 텁텁하지 않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다만 건성 피부의 경우 너무 많이 사용하면 건조할 수 있어 양 조절이 필요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