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em: 레티날 1000ppm 크림
Rating: 5
Author: 김강쥐

티존은 번들거리며 유존은 수분이 부족한 복합성 피부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건조해지는 건 물론이고, 피부가 늘어지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특히 모공 탄력이 줄어든 것 같아요.
레티놀이 미백과 모공탄력에 효과가 있지만 홍조나 트러블 부작용이 있다고 해서 레티놀보다 구조가 안정적인 레티날로 구입하였습니다.
함량이 높은 더마팩토리 레티날 1000ppm 크림을 사용한지 서너 달 되었구요, 두 통 째 쓰는 중입니다.
사용감은 부드러워요. 피부에 잘 먹도록 문질러주고 시간을 조금 주어야 흡수되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함량이 높기 때문에 처음 사용할 때는 다른 수분크림과 섞어 일주일 가량 함께 사용하였어요. 피부가 적응할 시간을 준 뒤, 특별한 트러블이 올라오지 않아 본품만 콩알 2개만큼 얼굴에 발라주고 있습니다.
레티날 사용은 밤에만 하고, 오전에는 꼭 선크림을 바르는 게 좋다고 해서 잊어버리지 않고 꼬박꼬박 바릅니다. 전 매일 항상 선스틱을 가지고 다니면서 덧바르는 편이라 주의점이 어렵지는 않았어요.
효과는,, 아직 특별히 잘 모르겠네요^^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하고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서 기대치는 높지 않아요. 그저 꾸준히 바르는 것이 할 일이겠지요^^
특히 더마팩토리 제품은 가성비가 높은 제품이 많아 즐겨 사용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