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출근룩에는 선크림 하나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중요한 미팅이 있거나 약속이 있을 때는 나비존 모공만큼은 가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다😓 그렇다고 피부 답답한 파운데이션 쿠션은 상상만으로도 싫었던지라 가벼운 텍스처를 자랑하면서도 모공만 커버가 되는 기특한 아이템을 찾아 헤메는(?) 유목민이었는데!
포렌코즈 보르베르 마룰라 톤업 선앰플이 아주 딱 제격이다! 😉
살짝 점도 있는 콧물형 앰플과 같은 제형을 가져서 보통의 선크림보다도 더 부드럽게 흡수가 되는데 나비존 모공정도는 커버가 된다! 컨실러와 파운데이션을 이용한 완벽&철통방어 커버는 아니지만 요즘 트렌드에 맞춘 적당히 가볍게, 너무 부담스럽지 않게 커버가 되어 중요한 미팅이나 약속이 있을 때 챙겨 바르기에 또는 데일리 출근 메이크업에도 찰떡이다!
바를 때는 부드럽게 발리고 마무리는 보송하게 마무리되어 건성 피부에게는 기초를 조금 더 탄탄하게 하면 좋을 것 같고, 지성 피부에게 권했더니 마무리감이 너무 좋다고 한다☺️
마룰라 씨 오일과 나이아신마이드를 담은 톤업 선 앰플로 자연스럽고 화사한 피부를 표현하면서도 자외선 차단까지 챙길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아이템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