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카라는 정말 몇 년간 질리지도 않고 썼는데 색조의 존재감이 이렇게 크다는 걸 이제야 알아버렸지 뭐에요!!
요 틴트는 2.5D 블러 틴트로 투디와 쓰리디 그 어느 사이를 파고드는 블러리한 입술을 만들어주는 녀석이에요.
덜앱딥 컬러 쉐이드에 립 프라이머 기능을 더한 신개념 립 틴트다 이거죠!
01호 소원 wish 색상은 블러리한 질감과 가장 잘 어울리는 색상이에요. 특유의 뽀용뽀용한 색감과 질감이 함께 어우러지면서 딸기우유같은 매력을 더 뽐내는 듯 했어요. 피부가 하야신 분들이면 단독으로 발라도 충분히 잘 어울리고, 살짝의 형광끼가 있어서 특히 쿨톤 불들에게 추천드려요. 데일리하게는 베이스로 깔고 안쪽에 진한 틴트를 살짝 덧발라주면 더 예쁘게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