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가 고급스럽고 예쁜 디자인이에요.발림성이 좋고 보습력도 좋네요. 건조한 입술에도 립베이스 없이 부드럽게 바를수 있거든요. 거친 입술에 직접 발라서 각질이 보이지 않아 립 메이크업이 편하네요. 어플리케이터로 펴바르면 폭신한 복숭아향이 나요. 립에 강한 향이 나는 것은 질색이지만, 이 향은 상쾌해서 부담없이 바를 수 있습니다.색상 219 아베마리아를 사용해봤어요.베이지 베이스의 차분한 핑크색으로 내가 원하는 발색을 해줘서 마음에 들어요. 착색력도 좋고 유리알 광택이 오랜 시간 유지되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