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온변색이라는 개념이 새로울 게 없는데, 파란색 밤은 사실 투명감이 뛰어나고 바탕색이 전혀 없는 변온변색이기 때문에 윗입의 색은 전적으로 입술 색깔에 달려 있다. 본인의 입술색은 진하지도 옅지도 않은 편이다 혈색감은 그런대로 충분한 편인데 밥을 먹자마자 그 자체로 혈색감이 조금 더 진하게 발라서 너무 촉촉하지 않은 립밤 하나랑 바르면 효과적이고 비슷해요. 몇 분 간격으로 핑크빛이 아니라 핑크빛이 더 많이 도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