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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겹 발랐을 때보다 여러 번 발랐을 때 진가를 발휘해요. 그 대신 양조절! 필수랍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처음 발랐을 때는 촉촉이인데 나중에는 딱 고정되어 있고 무거운 느낌이 전혀 없어요. 블러틴트면 뭔가 파우더 바른 느낌이 있는데 이건 아예 안 바른 것 같아요.
컬러감은 누가 봐도 쿨톤! 이번 봄에 잘 쓰고 다닐 듯 사실 이런 생기 있는 핑크 컬러는 스테디셀러에요. 쨍한 핑크라서 화사하게 얼굴에 형광등 켜주는데 전혀 립만 동동 뜨는 느낌이 없어요. 우리가 정석적으로 상상하는 핑크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