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클렌징티슈가 궁금해서 세안할때 오일이나 폼을 사용하기 전 가볍게 닦아내려고 구입했는데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이용하는 물티슈보다 물기가 없는 느낌으로 생각보다 얇아서 제 얼굴 닦으려면 한장으로는 부족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에는 100장을 언제 써? 했는데 금방 소진되더군요. 성분이 착한 약산성이라고 하더니 클렌징티슈 이름과 맞지않게 세정력도 약하고 정말 본격적으로 메이크업 지우기 전 가볍게 사용하는 용도로만 만족해야겠더라구요. 그래도 궁금한건 한번씩 써보고 저한테 맞는 제품을 찾는건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