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자몽 솜사탕은 제가 그 시절부터 잘 썼던 최애 블러셔! 상큼한 과즙미 팡팡 넘치는 자몽 코랄 컬러로 이 블러셔 라인 중에 가장 채도 있어요. 그냥 봤을때는 너무 과할 것 같지만 실제로 볼에 올려보면 부담스럽지 않게 뽀용해져요!연한 코랄이나 핑크 컬러로 베이스 깔아주고 포인트 컬러로 중앙에만 톡톡 해주는 방법으로 잘 사용중이에요:)꽃잎 물들듯한 발색을 예쁘게 그대로 표현해주는 제형인 것 같아요. 입자가 고와서 요철 부각 없이 밀착 잘 되고 손으로 발라도 뭉침 거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