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 포마드 콘크레뜨 핸드크림,,,이름에서 설명이 다 되었다 싶은 제품이에요 ㅎㅎ우선 핸드크림치곤 가격이 사악하지만(근데 또 백화점 브랜드들 다 이래서,,,,) 다른 브랜드에 비해 용량 맘에 들고요 용량은 좋지만 그만큼 크기가 있어서 작은 가방에 가지고 다니기엔 좀 부담스러워요아주아주아주 꾸덕한 제형이라 소량을 짜서 손바닥에서 녹여주듯 문질러 주어야 하는데요 첨엔 좀 당황스러우리만큼 꾸덕해서 밖에서 사용하긴 좀 불편하다했는데 익숙해지니 보습 면에선 이만한 것도 없다 싶어요겉도는 보습이 아니라 지속력도 어마어마해서 한겨울엔 불리 꼭 다시 찾게되더라구요다만 알루미늄 튜브가 (너무 예쁘지만)다 써갈 때쯤 옆구리 터지는 점, 향이 살짝 불호일 수도 있다는 점 때문에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