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리 포마드 콘크레뜨 핸드크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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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된 언니의파우치 리뷰 이미지 - [포마드 콘크레뜨 핸드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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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마다 손가락부터 팔꿈치까지 전부 다 터서 핸드크림을 달고 산다. 간지럽고 따갑고… 건조하다고 꾸덕꾸덕한 것만 쓰기에는 마우스와 키보드를 사용할 때 찝찝해서 제형별로 쟁여놓은 핸드크림만 10개가 넘는다. 근 5년간 30종 이상 구매한 듯. 불리 핸드크림은 작년 이맘쯤 회사 동료가 작은 크기를 줘서 요긴하게 사용했던 제품이다. 크리스마스 이브날 백화점에 간 김에 샀다. ​ 직원분이 바르고 음식을 해도 안전한 성분이라고 소개함. 어떤 맛일까? 더블 포마드(빨간색)는 주름 개선 기능이 있는데, 사용해 보니 더 오일리해서 패스했다. 알루미늄 튜브는 쓰는 족족 터져서 잘 쓰지 않지만 그걸 이겨낼 만큼 장점이 커서 모르는 척해본다. 조심조심 쓰다가 튜브 링거로 똘똘 말아야지. 보부상에게 짐이 하나 더 늘었다. 참고로 알루미늄 튜브에 충진 된 일반 연고들처럼 압력에 밀려 무한대로 나오지는 않는다. 불리는 캡이 참 멋스럽다. 앤틱한 느낌은 붓으로 칠한 건지 브러시로 쏜 건지 만드는 과정을 한번 보고 싶다. 파란색 빨간색의 원색이 과하지만 나름 조화로움. ​ 토출구도 알루미늄 실링이 되어있다. 다른 튜브들과는 달리 뚜껑에 뚫을만한 뾰족한 부분이 없어서 클립으로 해치웠다. 이걸 보는 분들은 꼭 가위로 뚫고 돌려서 전부 다 까버리길 바란다. 그러지 않으면 입구가 좁아서 짤 때 제멋대로 휘어서 나온다. 입구에서 휘어버리면 스크류에 엉겨 붙음.​..어떻게 아냐면... 나도 알고싶지 않았음... 콘크리트 반죽처럼 알갱이 진 크림 제형이지만 바를 때 알갱이가 느껴지지는 않는다. 작년에 추운 곳에 뒀다가 굳어서 바를 때 어려움이 있었다. 그땐 당황하지 말고 손바닥 열로 녹여서 펴바르면 됨. ​바르면 매~~~~우 리치한 손이 완성된다. 미끌미끌한 타입은 아니지만 손 자체가 꾸덕꾸덕해짐. 아이크림 바른 피부 같다. 시간이 지나면 흡수돼서 참을만하다. 향료가 들어갔지만 원료 냄새 커버용인지 향긋하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은 클레이 냄새가 난다. 향이 너무 옅어서 거슬리지 않음.

불리

포마드 콘크레뜨 핸드크림

4.4리뷰 7
7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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