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네덜란드🇳🇱에서 살고 있던 올해 봄쯤... 제가 평소에 보는 뷰티유튜버 유리숍님께서 마켓으로 들고 온 틴트이길래 이건 한국 돌아가서 사면 늦는다 싶어서 본가로 냅다 시켜버린 틴트입니다...
😆일단은 제형감부터 할말이 참 많은데요, 요즘 글로우립, 탕후루립 등이 유행하는 판국에, 매트 컬러나 베이스로 깔아서 글로우립이 날라가지 않게 배경을 탄탄하게 잡아줄 틴트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항상 매트한 컬러나 지속력 좋은 컬러를 발라주고 그 위에 글로우립을 발라주는 편인데요, 그런 립으로 정말 손색이 없는 제형감이었어요.
일단 완전 매트 컬러도 아닌게, 진짜 신기하게 ‘겉보속촉’☁️💧 틴트라는 말이 딱 와닿았습니다. 진짜 버터처럼 부드럽게 스며드는 듯한 느낌이고, 처음 발랐을 때 느껴지는 워터리함이 시간이 지나면 벨벳 제형으로 바뀝니다. 그래서 진짜 신세계이면서도 입술이 편안해서 너무 좋았던 틴트...
🍎애플팝🍎 컬러는... 이거자나!! 내가 그동안 보고 싶었던 컬러!! 진짜 제형은 원래부터 마음에 들었는데 이건 색감까지 너어어무 마음에 들었어요. 진짜 얼굴이 밝아지는 레드랄까. 딱 봄브라이트에게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맑은 정석 레드!
💋틴트 잘 바르는 꿀팁 이 틴트는 착색이 잘 되는 틴트이기 때문에, 밑 입술에 바르고 음파를 하기 보다는, 밑 입술에 바르고 남은 양으로 윗입술을 발라줘서 두 입술에 모두 착색이 고루 되게끔 해주시는 게 예쁘게 바르는 꿀팁입니다! 그리고 그 위에 약간 글로우 립으로 포인트를 주면 끝! 조회수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