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00원집에 아이가 있으면 한번은 접하게 되는 브랜드가 일리윤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아기때보다 좀 커서부터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한번 사용해보고 반해서 이것저것 다 사용하고 있어요. 그 중에서도 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이 수분크림입니다. 저렴한 맛에 대충 써야지 생각했다가 너무 만족스러워서 저렴하지 않아도 꾸준히 사용하고 싶은 제품이 되었어요. 수분감의 대표 히알루론!! 히알루론산은 수산화기가 많은 친수성 물질이래요. 피부에서 보습 작용을 하는 성분이라는데요. 지렁이의 피부에 많이 있다고 하네요 ㅎㅎ 그리고 히알루론 성분은 수분의 창고라고 하는데, 자기 무게의 1,000배에 해당하는 수분을 스펀지처럼 빨아들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분공급을 제대로 할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텍스쳐도 쫀득쫀득한 편인데, 막상 바르면 끈적이지 않고 촉촉한 느낌. 손에 딱 올리는 순간 수분감이 느껴지고 발림성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바른 뒤에는 번질번질한 기름기 아니고 워터리한 느낌이 제대로!! 빠르게 스며드는 것도 좋은데 그래도 겨울에 사용하기에는 조금 가볍더라구요. 겨울 제외한 다른 계절에 사용하기 좋은 제품입니다. 조회수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