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로 바비브라운 디올 립글로우를 많이 받았었는데 아무래도 투명제형의 밤 타입은 항상 립에 컬러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 위에 투명한 밤을 바르게 되면 립이 그대로 묻어 지저분해져 한번 슥 닦고 한번 닦아내고 그렇게 반밖에 사용하지 못하는 기분이였다. 그래서 비싸고 예쁜 용기를 가지고 다니지도 않고 (잘 사용하지 않는 제품을 이쁘다고 갖고다니기만 하는건 실용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함) 집에서 아침 저녁으로 발랐는데 나중엔 바세린사서 집에서 듬뿍듬뿍발랐다 ^_^ 그러다 립글로우 코랄을 선물받고 사실 코랄컬러를 잘 바르지않는편인데 생얼에는 살짝 생기있게 해주고 평소 립컬러(다운된톤 혹은 장미빛)에 코랄로 마무리해주니 티안나게 믹스되어 좋았다 또 투명밤제형이 아니여서 지저분해보이지않아서 메이크업 후에 마구마구 바르는 고마운 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