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미샤 시그니처 비비케익을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여드름 흉터가 많은 제가 쓰기에는 화장이 너무 두꺼워보이고 답답한느낌도 들고....ㅠ 각질부각도 심한편이어서 꼭 나중에 바꿔야지! 생각하고 있었어요ㅋㅋ 저는 비비의 잿빛이 너무 싫어서 이번에 파데로 바꿀까 했는데 검색하다보니 악마쿠션을 발견했어요!
옛날에 이니스프리 미네랄 멜팅 쿠션 썼다가 망한적이 있어서ㅋㅋ 쿠션 사용이 좀 꺼려지기도 했고 아무래도 지성이다보니까ㅠㅠ 더더욱 꺼려졌어요.
검색해보니 인생템이라는 분들도 많고 무엇보다 친구가 추천해줘서ㅋㅋㅋㅋ나도한번써볼까?하고 사게되었습니다ㅎㅎ
악마쿠션은 ss버전이랑fw버전이있는데 ss는 보송함을 원하시는분들을 위한 제품이고 fw는 촉촉함을 원하시는분들을 위한 제품이에요~
색상은 제가알기로는 세가지였는데 온라인에서는 y2(21호) y6(23호) 만 팔더라구요ㅎㅎ
원래 어두운 21호인데 쿠션이 색상이 밝게나온다고 하길래 23호로 구매했어요~
세안하고 샘플로 온 악마크림 바르고 악마쿠션 발라줬어요 악마쿠션을 막 얼굴에 두드리는데 비비케익 쓸때랑 확연히 다른 무게감에 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 가벼운느낌! ♡♡♡ 쿠션이라 커버가 잘안되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커버도 잘되고 피부색도 잘맞고 쫀쫀해요♡♡
악마크림발라서그런가....ㅎㅎ 이거완전물건!!보습짱짱☆☆ 꼭 사야겠어요ㅋㅋㅋㅋㅋ
아무튼 저는 완전 만족중ㅎㅎ 진짜좋은거같애요ㅠㅠ 엄마도 이번에 진짜 잘산거같다면서ㅋㅋㅋㅋ칭찬해줬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