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블라썸은 이렇게 핑크빛이 살짝 도는 컬러입니다.
더페이스샵의 소울 향수, 시크릿 블라썸 제품을 사용해 봤는데요, 깔끔한 디자인과 콤팩트한 크기의 보틀을 갖고 있는 제품으로 휴대하기 딱 좋은 향수였습니다.
첫향은 레몬과 그린티 잎의 싱그러움과 상큼함으로 시원하고 깔끔한 느낌이 들고 잔향은 복숭아꽃의 달달하고 은은한 향과 머스크의 포근하고 따듯한 향으로 그 향이 대략 5-6시간 정도 유지됩니다.
전체적으로 강하고 진한 향은 아니기에 부담 없이 사계절 내내 사용하기 딱 좋은 제품인 것 같아요.
솔직히 특별한 향은 아닙니다. 어디선가 맡아본 향이에요. 하지만 특별한 향은 아니기에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을 향입니다.
첫 향은 가볍고 싱그럽고 잔향은 달달하면서 포근한 향이기에 여성스러운 느낌을 원한다면 이 향수를 뿌리면 될 것 같아요.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는 향이에요.
흰 원피스에도 어울릴 것 같고 깔끔한 정장에도 잘 어울릴 것 같은 향입니다. 알코올 향이 강하지 않은 점도 좋았고요.
유명 향수, 랑*의 에끌라드 **** 향수와 비슷한 것 같아요.
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향은 좋아서 이 정도면 가성비 좋은 향수인 것 같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사계절 내내 데일리로 사용할 수 있는 향을 찾는다면 더페이스샵 소울 향수, 시크릿 블라썸 향수도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