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블레미쉬 시카 수딩 크림
레드 블레미쉬 시카 수딩 크림
몽둥이에요.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라인은
토너부터 에센스, 클렌징폼 등
다 너무 좋아서 집안 곳곳에 두고 쓰는
데일리 기초템들인데요.
기존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크림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레드 블레미쉬 시카 수딩크림이 출시되서바로 구매해봤어요!
기존 크림을 사용해봐서
사용감은 보장된 크림이라 출시되기 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출시되자마자 사서 사용해봤는데,
사용감 어땠는지 알려드릴게요.
<크림의 성분>
레드 블레미쉬 시카 수딩 크림은
병풀 바이옴 수분크림이라고 부르던데,
역시나 클린뷰티 대표주자답게20가지 주의성분이나 알레르기 유발 주의성분이 모두 배제된
성분이 굉장히 깨끗한 크림이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병풀 추출물이 가장 많은 전성분을 차지하고 있어
진정과 수분을 위해 사용해주기 좋은 크림이에요.
<크림의 사용감>
평소 젤타입 크림은 좋아하지 않지만
닥터지 크림들은
젤타입은 아니면서 가벼운 제형의 수딩크림이라
이번 시카 수딩크림도 제형은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피부에 처음 발라줬을 때 느껴지는 쿨링감이 굉장히 좋은 편이고,
흡수력도 기존 수딩크림보다 좋아진 느낌.
수딩 크림은 조금 미끌거리면서 발렸는데
시카 크림은 흡수도 금방 되서
잔여감으로 인한 찝찝함이 없어서 좋았어요.
크림의 향은 그냥 시원한 풀향?
무향에 가까운 크림이라 호불호없이 사용하기 좋았어요.
가벼운 크림이지만
속보습감을 채워주는 느낌이 굉장히 강하고
냉장고에 넣어두고 사용하고 있는데
이거 진짜 진짜 찐이에요...
요즘 더워서 난리난 피부
특히나 저는 아래턱에 짤 수도 없는 화농성 여드름이
군데군데 너무 많이 생겨서 스트레스였는데
이 크림을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시원한 상태로
아침, 저녁 발라주고 있거든요.
아침에는 흡수되기 좋은 적당량을,
저녁에는 아래턱에 특히나 두둑하게 발라주고 있는데
진짜 진정속도가 말도 못하게 좋아요.
그냥 이제 무르익기 시작한 트러블도
이 크림만 바르고 자면
다음날 다 들어가 있어요..
진짜 언제 트러블이 올라오고 있었냐 싶게
하루 저녁 사이에 트러블이 진정되니까
이거 실화인가 싶을 정도.
솔직히 제가 돈주고 구매해본
유명하다는 수많은 진정크림 중에서도
베스트 오브 베스트 진정크림이에요.
정말 이 시카크림은
언제 트러블이 올라올지 모르는 피부를 위해
다 쓰기 전에 2~3통은 쟁여놓고 사용할
계속 나와 함께할 기초템이다
평소에 새로운 아이템을 사용하는 걸 좋아하다보니
정말 왠만큼 좋지 않고서야
똑같은 제품은 쟁이지 않는 편인데
이 크림은 무조건 쟁여야 할 진정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