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치푸루 틴트

출근용 립템 찾고 있으면 이거 그냥 넣어두면 됨 핑크베이스인데 너무 튀지 않고 입술 본연 색처럼 자연스럽게 올라옴 사진이 너무진해보이게 나온듯! 살짝 쿨기 도는 피그컬러라서 피부톤 안 타고 무난하게 잘 어울림!! 근데 또 안심한 척 하고 바르면 입술 볼륨감도 은근 살아나 있음 플럼핑감 쎄진 않은데 출근하면서 정신 없을 때 그냥 쓱 바르기 좋음 생각보다 지속력도 나쁘지 않아서 수정 화장도 편함

요즘 매트 립보다는 촉촉하고 생기 있는 입술을 좋아해서 무치푸루 틴트를 써봤는데, 입술에 부드럽게 녹아들면서 자연스럽게 혈색 돌게 해줘서 기대 이상이었어요. 바를 때 텍스처가 부드럽고 미끄러지는 느낌이라 거부감 없고, 발색이 과하지 않아 데일리 룩에도 잘 어울려요. 특히 “맑은 생기 + 촉촉함 + 촉감 부드러움”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 립밤을 따로 바르지 않아도 입술이 하루 내내 크게 건조해지지 않아서 편했어요. 다만 지속력은 아주 강하진 않아서 시간이 지나면 색이 옅어지고, 자주 덧발라야 해서 “가끔 덧바르는 립틴트 + 틴트 유지용”이라는 느낌이에요. 전체적으로는 “자연스러운 혈색 + 가볍고 촉촉한 느낌을 원하는 날”에 잘 쓰는 립틴트였어요.

제품명 : 캔메이크 무치푸루 틴트 02 모모 아마 제일 많이 팔리는 색상입니다. 살짝 플럼핑 효과가 있어서 좋습니다. 단독으로 발라도 좋고, 베이스 립 바르고 나서 그 위에 발라도 좋아요. 일본에서 샀는데 일본에서는 700엔정도 주고 샀던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양도 꽤 많아서 오래 쓰고 있어요. 다른 색상도 대체적으로 이쁜 것 같아 다음에는 다른색도 도전해보려구요

복숭아 살구 느낌의 립을 좋아하신다면 7호 후르츠 오레 추천드립니다 ! 2호 모모 컬러가 원래 더 유명했는데 생각보다 진하고 탁한 느낌이 있어서 맑은 립을 원하시면 7호로 구매하세요 :) 부드럽게 녹은 버터같은 제형으로 발리고 6가지 에센스 성분으로 입술이 촉촉하게 유지됩니다 ! 그리고 플럼핑 효과가 있어서 바르면 시원한 느낌이 들어요 따가울 정도는 아니니 참고해서 구매하세요 😊

입술에 바르면 살짝 싸하면서 플럼핑 효과가 느껴져요. 자극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볼륨이 살아나서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텍스처는 촉촉하고 발림성이 부드러워 입술에 밀착되며, 색감도 은은하게 올라와 생기 있는 인상을 줘요. 다만 한 번 돌려 올리면 립을 다시 내릴 수 없으니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지속력은 거의 없고, 용량도 적은 편이라 금방 닳지만, 가볍게 바르기엔 충분히 만족스러운 제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