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음수 EX

예전에는 설화수라는 브랜드가 나이든 사람들만 쓰는 줄 알았는데 엄마가 쓰는거 써보고 나니 그렇진 않은것 같아요. 피부타입이 워낙 건성이다 보니 평소에 기초 화장품쓸때 신중히 고민해서 구매하고 있어요. 이 제품은 일단 보습에 너무 너무 좋은것 같아요. 향도 강한건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은은하니 거슬릴 정도는 아니구요. 물처럼 흐르는 타입이 아니라 더 맘에 듭니다.

자음수 제품은 워낙 유명하기에 가격이 비싸지만 저도 집중적으로 피부에 관리를 하려고 구매했어요~ 자음수 ex는 완전 물처럼 찰랑찰랑 떨어지는 제형보다는 살짝 점도가 있는 형태였어요! 손등에 바르면 미끄럽게 떨어지지 않고 약간 말캉말캉한 제형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화장솜에 묻혀서 토너처럼 바르는 것보다는 손에 바로 발라서 흡수시키는 게 좋더라구요~ 발랐을 때 점도가 조금 있다보니 보습이 촉촉하고 수분이 좋더라구요~~ 그리고 끈적하거나 답답하지 않고 산뜻하게 잘 밀착되니까 좋았답니다! 향도 건강한 향? ㅎㅎ 이라서 잘 쓰고 있습니다!

설화수 자음수는 피부에 깊은 보습과 진정 효과를 선사하는 스킨케어 제품이에요. 제형은 묽고 촉촉한 워터 타입으로,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산뜻하면서도 촉촉한 마무리감을 주었어요. 사용감은 끈적임 없이 부드럽고 편안하며, 피부 속까지 수분이 채워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세안 후 첫 단계에 사용하면 피부 결을 정돈해주고 다음 단계의 스킨케어 제품이 더욱 잘 흡수되도록 도와줬어요. 지성, 건성부터 복합성 피부까지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고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는 계절에 특히 추천하는 제품이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