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째 사용중인 바디로션~
피부가 건조해서 각질이 잘 생기는편~
이 제품을 애용하게 된 계기가 있어요.
아이 초등학교때 이 제품과 비슷한 타 회사의 바디로션을 처음 써본날,
온몸에 손바닥만한 붉은기가 생기면서 부어오르기 시작하는거에요.
다음날 오후쯤 사라지긴 했어요. 그후 그 제품은 친구 엄마가 문제없이 잘 쓰긴 했어요. 아마 우리 아이하곤 안 맞는 제품이었던것 같아요.
그 제품 다음으로 구매한것이 이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로션이에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8년 넘게 잘 쓰고 있어요.
아이도 지금은 성인이 되었지만 바디로션은 무조건 이 제품만 사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항상 대용량으로 구매해요😅
특히 여름에 너무 좋아요☀️🌡
습한 날씨에 무겁지 않게 가벼운 발림성에 끈적임이 없어서 좋아요.
보통 여름에 쓰는 제품은 겨울엔 건조할수 있어요.
저희는 겨울엔 양을 늘려서 발라주었더니 괜찮더라고요.
향은 무향인데, 보통 무향은 연고 냄새 같은게 나잖아요.
이 제품은 연고 냄새도 안나는 아예 무향이에요.
저희는 무향을 좋아하거든요
제형은 꾸덕하지 않은 아주 살짝 묽은제형, 흐르는 제형은 아니에요.
색은 연한 우유빛~
발림성은 부드럽고 넓게 바를 수 있는 시원한 발림성~
온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무난하고 성분 좋은 제품 같아요.
가족이 매일 사용하는 필수템인데 가격이 더 이상 비싸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