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음생수

설화수 자음생수는 첫 발림부터 피부에 촉촉하게 스며들며 은은한 윤기와 편안한 보습감을 주는 토너였다. 묽지만 물처럼 가볍지는 않고, 피부에 닿자마자 결을 촘촘하게 정리해주는 느낌이 있어 세안 후 바로 편안함이 찾아왔다. 사용을 이어가면 피부가 전체적으로 차분해지고, 속건조가 줄어드는 변화가 느껴졌다. 자극 없이 부드럽게 스며들어 민감할 때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엄청 끈적이는 제형으로 피부에 쫀쫀하게 도포되네요~~ 달팽이 진액사용할때 느낌이랑 비슷하게 무거운 느낌이예요 여름엔 부담스럽고 겨울엔 바르기 좋아요~~ 보습력이 엄청 뛰어나요~ 잘못바르면 여드름 생길정도~~ 향은 완전 한약냄새가 나요 한방추출물 5종이 들어가서 그런가봐요 황산화 효과와 피부장벽을 보호해주는 리페어 성분이 피부를 더 촉촉하고 노화를 막아주는 느낌이네요

저는 건성피부를 가지고있어서 항상 건조함을 달고 살지만 너무 기름진 제품을 사용하면 가끔 뽀루지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기초화장품 선택할때 고민이 많은데요. 설화수 자음생수는 촉촉하면서도 너무 기름지지 않고 세안후에 얼굴 전체와 목까지 펴바르면 다음날 아침까지 피부가 촉촉합니다. 이제품 사용한 후로는 스킨은 이 제품만 쭉 사용하게 되네요. 설화수 자음생수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