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달우드 인텐시브 헤어오일

샌달우드 인텐시브 헤어오일

롱테이크

롱테이크

4.8

리뷰 20개
    분류
    헤어케어헤어에센스/세럼/미스트
    용량
    40 ml
    정가
    24,000

20개의 리뷰
닙닙
2025.01.19
체험단으로 받은 제품입니다! 리뷰 전 제 모발 상태에 대해 설명드리면, 샴푸 후 린스조차 하기 귀찮아서 안하다보니 항상 푸석푸석..ㅠㅠ 하지만 가끔 찰랑거리는 머리를 갖고 싶을 때도 있잖아요! 그럴 때에는 헤어오일을 잠깐 사용하는 편인데, 헤어오일이 끈적거리고 무거우면 머리가 금방 떡지는 느낌이라 별로더라고요. 이번에 롱테이크 헤어오일을 사용해보았을 때에는 무겁고 끈적이는 느낌은 없었어요! 투명하고 매끈한 느낌의 질감이었어요. 바르고나면 머리카락이 차분해지면서 찰랑해져서 머리 만지는 기분이 좋아져요! 무엇보다 기대한 것은 향이었는데요! 저는 원래 롱테이크 샌달우드 향수를 사용하고 있어서 더 기대했습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향은 완전히 같은 느낌은 아니었는데요, 아무래도 샌달우드 향수는 향수라서 더 진하고 노트가 나뉜게 느껴진다면 헤어오일은 샌달우드의 첫향 위주로 가져온 느낌? 그래서 훨씬 가벼운 향이에요! 샌달우드향 입문하시는 분들이 사용하면 좋을 것 같고, 이미 향수 쓰고계신 분들은 레이어링하는 느낌으로 사용하면 좋은 향을 오래 느낄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사실 향으로도 값을 다 하는 제품이긴 합니다ㅎㅎ 은은한 샌달우드 향이 가을 겨울이랑 너무 잘어울려요!!
  • 리뷰 이미지
  • 리뷰 이미지
  • 리뷰 이미지
2025.01.19
단 한 번의 펌핑으만으로도 진한 우드향을 남기는 헤어오일, 롱테이크 샌달우드 헤어오일🪵😽 지칠대로 지쳐버린 나의 극손상모발에게 없어서는 안될 헤어오일. 롱테이크 샌달우드 헤어오일은 아주 소량의 양으로 거친 내 머릿결을 온순하고도 푸석거나 건조함 없이 잠재워줬다. 바쁜 아침에 빠르게 흡수되는 것을 느끼고는 내가 너무 조금 발랐나- 싶어 두 번 바른 날도 있었을 정도로 흡수력이 아주 좋았으며, 그렇다고 두 번 바른 날조차 머리에 그 흔한 떡짐(?)현상조차 발생하지 않았다😂 평소 페미닌한 룩을 즐겨입는 나에게 우드 향은 조금 신선한 도전이었는데, 향수를 따로 즐기지 않는 터라 롱테이크 샌달우드 헤어오일 자체가 향수 역할을 톡톡히 하더라. 아니 그 이상을 하더라 할 수 있었다. 양 옆의 동료들부터 거래처 과장님까지 대체 이게 무슨 향기냐며- 분명 헤어오일인데 손을 아무리 씻어도 손에서도 반나절이 넘게 향이 지속됐다. 기분 좋은 코코넛 향도 스물스물 올라오는 것 같고☺️ 아, 겨울이면 내가 제일 두려워하는 정전기가 헤어에서는 당연지사이고 손 끝에서도 느껴지지 않아서 ㅋㅋㅋ 정말 너무 좋았다😂 너무나 호감도가 높아져 서치를 조금 해보니,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고, 무려 120시간의 향 지속력을 가지고 있더라. 게다가 무신사뷰티 1위를 진작에 차지한 명목있는 제품답게 실력이 출충(?)한 친구였구만? 롱테이크 샌달우드 헤어오일😉 앞으로 애정하는 제품이 될 것 같다.
  • 리뷰 이미지
  • 리뷰 이미지
  • 리뷰 이미지
  • 리뷰 이미지
  • 리뷰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