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미 오 드 퍼퓸

20대 초중반에 주구장창 뿌렸던 향수이에요. 바틀도 예쁘고 향이 여성스러운 느낌이라 정말 좋아했던.. 달달한 꽃향이 많이 나는데 뿌렸을때 느낌과 잔향이 다른 느낌이에요. 잔향이 상당히 매력적이고 오래가서 너무 좋아요. 지금 뿌리기엔 영한 느낌이 들어 손은 잘 안가지만 가끔 그래도 생각나서 한두번씩 뿌리는 그런 향수.. 그리고 워낙 유명한 스테디셀러라 어디서든 구하기도 편한게 참 좋았습니다.

무난한 프로럴향과 과일향이 어우러져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이 좋아서 7~8년전부터 애정하는 향수입니다.랑방 메리미 오드 퍼퓸은 보랏빛 세틴 리본의 고급스런 디자인이 우아해서 케이스도 맘에들고 가격도 적당해서 무난하게 옷에 뿌리고 다니기에도 부담스럽지않고 가까운 지인들 선물하기에도 적당한 가격과 적당히 무난한 향이라 좋아하는 제품입니다.

유명한 향수 라고 해서 랑방메리미향수 사봤는 데요~ 그닥 저는 처음에는 기대 엄청 하고 썼는 데 이게 생각보다 .향이 인위적이라고 느껴져서 자주 안쓰게 되는 듯 해요...자연적인 향을 좋아하는 저로 써는 약간 파우더리하다 할까 향이 달달한 향 나면서 파우더 향이 뽝 코를 찌르니 머리아프다 해야 하나 그래서 부담스러워서 손이 잘 안가요..그리고 뚜껑이 이게 다 닫힌건지 어중띠게 닫혀서 불편해요

랑방 메리미는 처음 맡자마자 기분이 확 좋아지는 그런 향이에요. 플로럴 향기인데 너무 진하거나 부담스럽지 않고, 은은하게 퍼지는 오렌지 블로썸이 진짜 사랑스러워요. 이름처럼 설레는 데이트 날에 딱 어울리는 향이라 뿌릴 때마다 기분까지 좋아지더라고요. 처음엔 상큼하게 시작해서 시간이 지나면 따뜻하고 부드러운 머스크랑 복숭아 향이 은은하게 남아서 잔향도 너무 예뻐요. 여성스럽고 로맨틱한 느낌이라 데일리 향수로도 좋고, 중요한 날에도 잘 어울려서 활용도 완전 높음! 가볍고 산뜻한데 은근히 기억에 남는 향이라 주변에서 무슨 향수 쓰냐고 자주 물어봐요. 진짜 이름처럼 사랑에 빠진 기분 들게 해주는 향수예요.

랑방 메리미 오드 퍼퓸을 사용해보았어요 여성들 입문향수인 랑방이예요 랑방의 보라색보다 메리미가 더 취햐이라서 처음으로 끝까지 쓴 향수예요 향은 여성스러운 플로럴 향이라 진하지 않고 어떤 옷과 매치해도 잘 어울려요 메리미의 이미지는 러블리 그 자채 20대에 가장 잘 어울릴거같아요 가격도 향수 치곤 크게 부담이 없어서 사용하기 좋았어요 요즘 인기가 많아서 조금 흔해진 느끼미지만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