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풀 C 플러스 코랄 그라스 틴티드 프라이머

해외 다녀오신분이 사다주셔서 써봤는데 넘 좋아 후기 남깁니다. 프라이머, 틴트라는 제품명처럼 조금은 가볍고 투명하게 커버해주는 제품이에요. 하지만 spf가45나 되는 고기능성이랍니다. 흔들면 따다닥소리나는 선크림들처럼 흔들어서 쓰고요. 제형은 묽은 로션정도에요. 그래서 얼굴에 바르면 촉촉하게 스며듭니다. 여름겨울 언제라도 두꺼운 커버가 싫을때 꼭 써보세요

이 프라이머 겸 톤업크림은 남자들도 쓸 수 있을 만큼 톤업이 자연스러워서 좋음. 하지만 미끈한 느낌이 있어서 지성 피부가 많은 남자들한테는 추천하기 좀 어려울 듯함. 여자들 중에서도 지성 피부에는 조금 비추임. 그래도 프라이머로서 피부를 매끈하게 정리해 주는 효과가 있고, 드라마틱하지는 않지만 피부 표면을 깔끔하게 다져주는 느낌이 있음. 쫀쫀하게 화장이 잘 먹는 느낌이 좋아서 본인은 지성 피부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사용하고 있음 ㅎ

백화점에서 직접테스트 해보고 반해서 구매한 제품인데요 씨씨크림겸 프라이머기능에 자외선차단기능도 있어서 아주 유용한 제품입니다. 이제품만 씨씨크림으로 발라도 얼굴이환해져서 쌩얼인척할때 매우유용합니다 안색이밝아져요 파운데이션전에 프라이머로도 사용할수있어서 피부정돈도 해줍니다. 씨씨크림,프라이머라 잡티를 가려주진않아요 원래환한피부인척하고싶을때 바르면 찰떡인제품입니다

이건 진짜 진짜 제가 사놓고 거의 안쓰고 처박아 놓은 제품 중에 하나입니다~ 일단 저는 냄새가 마음에 안 들었고.,, S P F 가 45 밖에 안되서 썬크림 대용으로 사용하기에도 부족 했고ㅡㅡ 발랐을때 특별한 걸 모르겠어서 왜 이 제품을 많이 쓰는지 이해를 못 하겠어요,, 맥 제품은 사면 모두 만족하고 쓰는 편인데 이제품은 딱히 쓸 때가 없었다고 해야되나ㅠㅠ. 파운데이션도 아니고 썬크림도 아니고.ㅠ 넌 대체 뭐냐

건강하고 화사해보이게 만들어주는 촉촉한 톤업 베이스였는데 톤업도 엄청 과한게 아니라서 부담없고 전 딱 좋다 생각했어요ㅎㅎ 제형은 좀 흘러내림이 있는 정도인데 너무 과하게 묽은 것까진 아니라서 꼭 빠르게 발라줘야하고 그런건 아니었네요 ㅎㅎㅎ 가격대가 좀 있어서 가격값을 할까? 생각했는데 써보니까 맘에 들더라구요ㅠㅠ 워낙 얇고 가볍게 발리는 사용감이라서 소량만 써도 상관없는 것 같아요! 나름 자외선차단 기능도 있어서 외출 전에 특히 잘 바르고 나가게 되는 제품이네요!

저는 이 제품을 쿠션 바르기 전에 선크림 용도로 사용하려고 구매했어요. 살구빛의 묽은 제형으로 발랐을때 잘 스며드는 느낌이에요. 저는 톤업을 살짝 기대했는데 바른 직후에는 톤업이 되는것 같다가 금방 제 피부색으로 돌아오더라구요. 그러나 30미리가 적은 양이라는걸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보니 더 작은데다 제 기준 딱히 좋다고 느껴지진 않아서 이 돈을 주고 이걸 사는게 맞았나 싶은 생각을 매일매일 바를때마다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