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그래도 발색, 질감이 별로였다면 이쁘게 생겼어도 외면받았을건데, 클리오 프리즘 하이라이터는 딱 과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얹어지는 펄감이 웜톤, 쿨톤 할거 없이 어느 톤에도 잘 어울려서 활용도가 높아요!
제일 마음에 들었던건, 입자가 정말 미세해서 피부에 올렸을 때 묻어나는 느낌 없이 부드럽게 발린다는 점이었어요.
얼굴에 빛을 받을 때마다 은은한 광택이 올라오고 그림자진 곳에서도 하이라이터 바른 곳의 입체감은 죽지 않는답니다 ㅎㅎㅎ
데일리메이크업은 물론, 조금 더 특별한 날에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