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로우 펜슬

실수로 2개를 구매한 제품인데요, 반품이 안 돼서 그냥 중고로 팔아버릴까 고민 중인 제품이에요. 펜슬이 다른 제품들보다 훨씬 얇은데 발색은 또 진짜 안 돼서 날카롭고 딱딱해서 진짜 아팠어요. 그리고 그냥 조심히 바르면 발색이 안 되는데, 세게 사용하면 발색이 되긴 하는데 골고루 안 되고 아프고 뭉치는 게 생기는데, 진짜 사용하기 너무 불편하고 힘든 제품인 것 같아요.

초초스랩 아이브로우 펜슬 01 내추럴 브라운 리뷰 써볼게요. 이 브로우는 펜슬이 부드럽고 매끄럽게 발려서 그리기 편했어요. 내추럴 브라운 컬러도 별로 진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브라운컬러라서 눈썹을채우기도 부담스럽지않았어요 스머징 시키기도 편했었구 깔끔하게그릴수 있었어요. 지속력도 좋았어요. 수정화장 따로 필요 없었어서 자연스러운 눈썹 그릴 때 사용 중이에요.

원래 용도는 아이브로우라 눈썹 그릴 때 사용하는 거지만, 저는 애교살 그림자로 너무 잘 쓰고 있습니다! 힘을 빼고 쓱싹쓱싹 그려주고 위에 볼륨 넣어주면 진짜 애교살이 살아나요 그러나 눈썹그리기 용이라 그런가 좀 진해서 이걸로 애굣살 그림자 넣고나서 세척한 아무것도 안 뭍은 브러쉬로 그림자 그린 부분을 쓱쓱 펴줘야 해요!(손가락이나 손톱으로 양옆 블렌딩도. 좋아용)

초초스랩 아이브로우는 다이소에서 3천원 주고 구매한 제품이에요. 1호 내추럴 브라운 컬러로 자연스러운 브라운 컬러에요. 얇은 심으로 되어있어서 섬세하게 그릴 수 있으며 색상이 자연스러워서 여러번 발라도 심하게 진해지진않으며 혹시라도 뭉쳐서 발리거나 많이 어두워질 경우 반대편에 스크류 브러쉬가 내장되어있어 풀어주기 좋았어요. 또한 발림성도 부드럽게 잘 그려져요.! 근데 너무 쎄게 그리면 부러지니 조금씩 빼서 쓰는 걸 추천드려요 .

요즘 다*소에 저렴이 화장품들이 많이 판매 되고 있어서 저처럼 짠순이 코덕들이 너무 좋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늘은 제가 구입했던 다*소 저렴이 제품중 만족하며 꾸준히 재구매를 하고 있는 제품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제품명: 초초스랩 아이브로우 펜슬 03.그레이 브라운 유 형: 슬림 펜슬 아이브로우 펜슬 슬림형이 출시되기 시작 한지도 꽤 오래 된것 같아요. 초초스랩 아이브로우 펜슬도 다*소에서 판매되기 시작 한지도 오래된것 같구요. 어느날 회사에서 필요한 문구류를 구입하러 다*소에 갔다가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리 없으니 필수인마냥 코스메틱 코너로 가게 되었고 그때 처음 초초스랩 제품들을 보게 되었어요. 마침 숱도 없고 연하디 연한 제 눈썹이 너무 신경 쓰여서 초초스랩 펜슬로 테스터를 해봤는데 생각보다 엄청 잘그려지더라구요. 가격도 저렴한데다,컬러도 다양하게 있고 무엇보다 슬림형이라 정말 견고하게 눈썹 라인을 잡아서 그려지는것 같아서 너무 맘에 들었어요. 그날 테스터로 사용했던 03.그레이브라운 제품만 한번에 5개씩이나 샀네요.ㅎㅎ 그후로도 항상 재구매를 하면서 저의 화장품 파우치에 쟁여품으로 자리잡고 있어요. 그럼 제가 사용하면서 느꼈던 장.단점을 알려 드릴게요~! 🤗장점🤗 = 가격대비 가성비가 좋아서 만족함. 컬러가 다양해서 잦은 염색컬러 변경하는 나에겐 맞춤 제품이라 생각듬. 슬림형이라 눈썹 숱이 적고,라인도 불분명한 나에게 적절히 잘맞음. 스크류도 얇아서 자연스럽게 연출할수 있음. 🤔단점🤔 = 워터프루프가 아니라서 땀이나 물에 약해 쉽게 지워짐. 슬림형이지만 다른 타브랜드 제품에 비해 단단하지 못해서 떨어뜨리면 금방 깨짐. 눈썹에 물기가 조금이라도 있을때 사용하면 뭉침. 이런 장.단점들을 느낄수 있었어요. 근데 단점들은 사용 하면서 터득되면 자연스레 내가 보완하면서 사용할수 있게 되니 크게 문제되진 않겠더라구요. 용돈으로 화장품 사들이는 학생들에게 유용템이라 생각 드는데 화장 수정용으로도 비상용으로 하나쯤 쟁여 놓을만한 제품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