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안할 때마다 느끼는 건데… 진작 이걸 썼어야 했어요 😭
다이소 펌핑형 거품 메이커, 진짜 인생템이에요! ✨
처음엔 "천 원짜리인데 얼마나 좋겠어?" 싶었거든요. 근데 이게 웬걸… 완전 대박이에요.
폼클렌징 콩알만큼, 물 약간 넣고 뚜껑 닫은 다음에 위아래로 펌핑 몇 번만 해주면, 생크림처럼 부드럽고 쫀쫀~한 거품이 풍성하게 올라와요 😍 거품 만드는 재미도 있어서 괜히 아침저녁 세안이 즐거워졌어요 ㅎㅎ
특히 저는 민감한 피부라 거칠게 문지르거나 자극 주는 거 정말 조심하거든요.
근데 이 거품 메이커 덕분에 피부에 손을 거의 안 대고도 순하게 세안이 가능해서 넘 만족해요.
거품이 풍성해서 모공 속 노폐물까지 싹! 닦이는 느낌이라 세안 후 개운함도 최고예요 💦
💡 사용 팁!
물을 너무 많이 넣으면 거품이 묽어지고, 너무 적게 넣으면 잘 안 나와요. 저는 물을 표시선보다 살짝 아래까지만 넣었을 때 가장 쫀쫀한 거품이 만들어졌어요 🙌
디자인도 군더더기 없이 심플해서 욕실에 올려놔도 깔끔하고, 사이즈도 아담해서 자리 차지도 거의 없어요. 세척도 분해해서 하면 금방 끝나니까 위생 관리도 편하더라고요.
단점이라면… 플라스틱이라 아주 튼튼하진 않다는 거? 너무 세게 닫거나 다루면 뚜껑이 헐거워질 수 있으니 살살 다루는 게 포인트예요~ 😊
솔직히 1,000원에 이 정도 퀄리티는 말이 안 돼요…
폼클렌징 양도 절약되고, 피부 자극도 줄어들고, 무엇보다 세안이 훨씬 부드럽고 기분 좋아졌어요 💗
한 줄 평 남기자면:
👉 “한 번 쓰면 다시는 손으로 거품 못 낸다…!” 👈
저처럼 아직 안 써보신 분들 있다면 무조건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