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바이 리차징 립밤 [02 로지]

허스텔러의 쥬시 베지도 너무 잘 쓰고 있었는데 이것도 진짜 물건이네요.

옅은 장미가 살살 녹는 무른 밤 제형이라 피부 온도에 닿는 순간 부드럽게 펴바를 수 있어요.

너무 부드럽기도하고 수분감이 풍성해서 장시간 입술이 편안하고요.

컬로도 호불호가 나뉘지 않을 듯한 아주 연한 장미 꽃잎 컬러라 혈색이 돌면서 생기있어 보이는 입술로 만들어줍니다.

컬러감이라기보다 본연의 입술 색상이 예쁜듯한 느낌의 립밤을 찾고있었는데 너무 괜찮아요.

심플한 무광 케이스도 계절감과 어울리게 무드있고 그립감도 좋아요. 향은 거의 없지만 데일리파우치템으로는 항상 사용하고 있어요. #허스텔러 #로지 #립밤 #비건 #비건립밤 #립밤추천 #겨울메이크업 #겨울패션 #예쁜립밤 #mlbb

By your side, Nearby [Nearby recharging lip balm 002 Rosy]

비건 보습 립 케어 제품인 허스텔러의 립밤 총 2가지 색으로 나왔어요. 하나는 무색 립밤이고, 다른 하나는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컬러 립밤이에요. 둘의 차이는 색없이 발색돼냐? 아님 색이 있게 발색돼냐?의 차이에욤

로지는 입술에 생기를 딱 불어넣어주는 정도의 로즈 톤의 무자극 컬러 립밤이에요♥ 되게 맑은 발색이라 정말 내추럴하고 예쁘게 표현되는 컬러감이었어요! 시어버터 18%가 함유된 비건 버터 콤플렉스와 5가지 식물성 보습 오일이 블렌딩 된 텍스처의 고순도의 밀도있는 보습 립밤이라 보습감도 제법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에요 발림성도 당연히 좋구요

입술 위에서 매우 매끄럽고 부드럽게 녹아들면서 발색되고 발리는 립밤이라 바르기도 쉬웠어요. 약간 겉도는 느낌도 좀 있긴한데, 그냥 가볍게 한번 정도만 바르면 겉도는 건 거의 없었어요. 발색을 높이자면 좀 덧발라야했어요!

모든 피부가 건조해지는 환절기의 계절이 찾아왔네요! 환절기 때에는 스킨케어 방식도 바꾸지만, 저는 립밤도 함께 바꿔요!! 환절기에서 겨울만 되면 윗 입술이 자꾸 울퉁불퉁하게 거칠어져서 평소에는 산뜻하고 가벼운 립밤을 바른다면, 이렇게 건조한 날에는 보습감이 빵빵하면서 가벼운 립밤을 찾아요! 최근에 립밤을 하나 만났는데 이 제품이 생각보다 좋고 컬러 버전도 너무 이뻐서 소개시켜드리려고 해요! ​ [단순 제공만 받은 솔직 리뷰 입니다.]

총평 비건 제품이라는 말에 사용하면서도 마음이 편안함 케이스 외관도 이쁘고 컬러도 이쁨 플레인은 기본 오브 기본 립밤이고 로지는 로즈한 컬러 립밤인데 로즈 컬러 립밤이 생소해서 그런지 더 손이 자주 가게 됨 보통 컬러 립밤은 금방 보습감이 사라져서 입술이 건조해지기 마련인데 이 제품은 끝까지 지켜줘서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았음 제형도 쉽게 멜팅 되는 제형이라서 원하는 두께감만큼 쌓을 수 있고 데이 나이트 상관 없이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 좋았음. 밤에 바르고 아침에 각질과 함께 닦아내면 굿! 다만 플레인 컬러는 한 번 올리면 잘 안내려감...손으로 살짝 눌러줘야 함. 불량인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