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코롱

제가 향수 덕후라서 향수 이것저것 사용하는 걸 좋아하는데 아는 지인 께서 조말론 향수를 생일 선물로 사주셨어요!!!! 조말론 향수를 선물하고 싶은데 어떤 향을 좋아하는지 몰라서 저한테 여쭈어 보셨는데, 사실 저도 조말론는 한 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었거든요?? 근데 엄마가 프리지아 향이 가장 좋다고 하셔서 그걸로 부탁 드렸습니다! 근데 이게 왠걸 제가 꽃 향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거 진짜 향이 좋아서 아침저녁 할 거 없이 매일 뿌리고 다녀오고 싶을 정도로 좋아합니다!!!! 물론 조금 아까워서 하루에 한두번만 뿌리고 있긴 하지만요 ㅎㅎ 제가 아직 대학생이라 모아놓은 돈이 많이는 없는데 만약 직장을 구하고 일을 하기 시작해서 돈이 모이기 시작하면 저를 위한 선물로 이런 비싼 향수 여러개를 구매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향이 좋기로 유명한 조말론 프리지아 코롱을 직장 다니는 딸에게 생일 선물로 받아서 사용중입니다.예전에는 여성스런 달달한 향이나 꽃향기를 주로 사용했었는데 조말론 프리지아 코롱을 사용해보니 시크하고 도회적인 향이라 질리지가 않고 뿌리고 나면 약간 젊어지는 느낌이 납니다.제품 용기도 질리지 않는 깔끔한 디자인이라 오래사용해도 계속 예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향수를 사용해 봤지만 조말론 향수를 자주 사용하게 되는거 같아요. 배의 향과 순결한 화이트 프리지아의 향이 너무 좋습니다. 섬세하고 독특한향으로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다들 좋아해서 많이 사용하는 편인거같아요. 20대부터 30,40대까지 부담없이 사용하기 좋은거 같아요. 주변 지인들한테 선물 하니까 다들 너무 좋아 하고 만족스러워 하더라구요.

벌써 제가 2번째 쓰고 있는 향수입니다! 조말론이 제 첫향수라 뭔가 애착이 가는 것 같아요. 향은 노란색 프리지아 꽃으로 샤워하고 온 느낌의 향수예요. 가벼운 느낌이라 4계절 내내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다만.. 코롱이라 지속력이 약해서 공병에 따로 담아두고 밖에 있을 때 향이 없어졌다 싶으면 중간중간 뿌려요. 이점이 아쉽긴 하지만 다음에도 재구매할 예정이랍니다!

조말론 향수 중 제일 처음 접하게 된 향수이고 11년간 나름 꾸준히 뿌리는 향수 중 하나인데요 플로럴향수를 좋아해서 그런지 처음 이향수를 맡고 완전 반했던 향수예요 😍 여리여리 여자여자한 향수라 좋았고 프리지아꽃향 + 달콤한 배 향이 은은하고 우아한 향수라 좋았어요 이제는 모두가 알법한 향수가 되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한번씩 뿌리면 기분좋아지고 너무 무겁지않고 코롱치고는 그렇게 빨리 향이 날아가지않고 잔향이 더 좋아서 .. 데일리로 부담없이 뿌리시기 좋은 향수예요 🙂

조말론 국내 런칭 초창기에 자주 사용했었는데 오랜만에 선물받게 되어 다시 사용한지 좀 되었어요 조말론 향들이 대체로 좋은 향이면서도 뭔가 독특한 향들이라고 생각되는데 이 제품은 그 중에선 그래도 무난한 편에 속해요 사실 조말론 중 최애 향은 아니라서 교환할까 했지만 호불호 별로 없었던 기억이라 사용했는데 역시나 아주 자주 손이 가는 편은 아닙니다 꽃 향과 패출리나 우드계열의 향이 믹스되어있지만 꽃 향이 좀 더 강한 편이고 저에겐 싱그럽거나 달큰하다기보단 페어의 향이 약간 코를 찔러서 아주 베스트는 아니에요 그래도 이 향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걸 보면 대체적으로는 은은하고 좋은 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상큼하고 달콤한 배 향이 첫 인상을 주고, 시간이 지나면 프리지아의 꽃향이 은은하게 감도는 향이에요. 🍐💐 처음 뿌렸을 때는 너무 달콤한 느낌이 강해서 살짝 부담스러웠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 달콤함이 차분하게 변하고 상쾌함이 더해져서 기분 좋게 지속돼요. 특히 봄이나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향으로, 너무 진하지 않아서 데일리로 자주 쓰게 되는 제품이에요. 향이 오래 가는 편은 아니지만, 그만큼 가볍고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디자인도 고급스러워서 선물용으로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아요! 제 주변인들 기준 호불호 많이 안 갈리는 거 같았는데 어디까지나 사바사입니당

🌼 조말론의 인기있는 대표 향,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는 화이트 프리지아 부케 향에 서양배의 신선함, 호박+파출리+우디 향으로 은은함을 더했다고 해요. 🌼 마냥 은은한 꽃 향이라기 보다 처음에 은은+달콤한 프리지아 향이 느껴지고, 바로 뒤이어 상큼한 향이 더해져요. 우디함은 정말 은은한 편입니다. 딱 10대~20대 초반에 잘 어울리는 향이라고 느껴졌어요. 전 개인적으로 향이 그렇게 좋다!라고는 못 느끼겠는데 주위에선 다 좋다고 하더라구요. 🌼 봄이나 가을에 잘 어울리는 향이에요.

제가 리뷰할 제품은 조말론 향수 입니다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코롱 향입니다 조말론 향수는 너무 자극적이지 않아 좋은 것 같아요 지속력도 좋아서 뿌리고 나면 향은 약간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지만 잔향이 좋습니다

깔끔한 디자인의 제품입니다. TOP: 킹 윌리엄 페어 HEART: 프리지아 BASE: 파출리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청초한 느낌의 프리지아 향이에요. 처음에는 약간 톡 쏘는 향이 느껴지는데 이 느낌은 금방 사라지고 향긋하고 우아한 프리지아 향이 시원하고 달달한 배 향과 어울려 은은하고 향긋한 향으로 이어집니다. 싱그러운 향에서 깔끔하고 가벼운 비누 향으로 이어지는 느낌이에요. 가벼운 편의 향이라 사계절 다 어울리는 향이더라고요. 단점이라면 코롱이라 지속력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