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민건녀 - 오르몽드 제인 향수 (두가지향 : 남성향, 여성향)

쿨톤민감성건조녀입니다

시트러스 우디향은 이런거다... 를 보여주는 파란색 몬타바코 베라노. 
정말 멕시코 리조트와 어울리는 라틴 여행을 불러일으키는 향이에요. 
저는 가죽 나무 타바코의 향 자체가 너무 궁금했는데 
정말 이런향을 너무 선호해서 남성들이 많이 쓸것 같은 중성향이지만
저로서는 유사향과 섞어서 쓰는걸 좋아해서 구매하면 남편이랑 같이 쓸것 같아요

시안은 블랙패퍼와 머스크가 정말 기묘하게 조합이 잘되었어요. 
플로럴 향을 싫어하는 저에겐 이런 여성향수가 정말 딱입니다. 
독특하고 차별화된 향으로 쉽게 맡아볼수 없었던 향기가 정말 구매욕을 일으켰네요
강한 여성향의 무거움은 없고 따뜻함과 온화함이 느껴지는 딱 적당한 중후함이
지나친 여성성도 아니고 중성도 아닌 유니크함 자체였어요
이향은 정말 나만 알고 싶은 그런 향노트여서 메모해놓았어요. 

샘플 제품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낯선이름인데 향은 고급스럽고 유명향수 부럽지 않은 유니크한 향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