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주키워드] 안나수이 라비드보햄EDT

공식판매처에서 소개한 문구를 보면

"자유로움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스피릿,보헤미안 정신의 결정체"라고 있네요.

일단 향수 용기와 두껑이 굉장히 특이하고 예뻐요.

우아한 장미 디자인용기와 라벤더색 향수로 환상적인 느낌을 잘 표현했구요.

자유를 상징하는 나비와 꽃쉐입의 두껑으로 그 매력을 극대화시킨거죠.

 

사실 첨에 사게 된 계기도 용기랑 

보라색 향수용액의 조화가 너무 예뻐서 홀린듯이 데려온 경우예요.

향은 로즈 터키쉬와 핑크 프리지아의 플로럴향인데  가볍지 않은 향이예요.

첫향은 스파클링한 스윗함으로 시작하고 여성적인 아름다움,

자유에 행복감을 표현하는 미들노트가 이어지며 

베이스노트에서는 장난스러우면서 신비로움으로 마무리된다는 소개글처럼  

여름보다는 봄가을쯤에 더 잘 어울리는 향수인것 같아요.

 

TOP: 

로즈터키쉬,스파클링페어,리치레드베리스, 드래곤프룻.

 

HEART:

레드매그놀리아,퍼플 피오니,핑크프리지아

 

BOTTOM :

화이트우드,라즈베리,블랙바닐라&샌달우드 어코드

 

제법 많이 써서 거의 1/3 밖에 안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