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쓰는 트리트먼트

 

제품 ㅡ 어반 트라이브 트리트먼트

 

저는 평소 트리트먼트는 크게 신경을 안 쓰고 아무거나 쓰고 있던 사람이었어요.

피부가 예민해서 얼굴에만 신경쓰느라 머리에는 크게 관심 두고 싶지 않았거든요.

근데 이게 신기한 게 머리에도 가끔은 스트레스 받거나 열이 받으면 뾰루지가 나고.

머리카락은 푸석푸석해 지더라고요.

어찌나 상태가 안 좋은지 집에서 키우는 댕댕이보다 더 윤기가 없으니....ㅜㅜ

 

그러던 제가 자주 가는 단골집 미용실 이모에게서 추천받은 트리트먼트가 있는데 

그게 바로 어반 트라이브에요.

이 제품은 이탈리아 브랜드고요.

헤어디자이너들이 협업하여 직접 만든 제품이리고 하네요.

사용법은 머리를 감은 후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모발전체에 적당히 발라주는거에요.

물 한방울 안 묻히고 약 10초 정도면 헤어관리가 끝이 난 답니다. ㅎㅎ

저자극 테스트 완료 제품이고.

볼륨감 + 윤기 + 모발 코팅 +단백질 보충!!

게다가 저자극 약산성 포뮬러라서 두피가 저처럼 민감하신 분들도 걱정없이 쓸 수 있어요.

특히나 화학방부제 파라벤은 제품 개발단계에서부터 아예 배제시켰다고 하니 더욱 좋은 거 같은 느낌같은 느낌!!

 

손에 뿌려보니까 폭신하고 쫀쫀한 게 너무 좋았고. 물로 씻어내지 않아도 되고.

손상된 머리결에 수분과 영양공급이 바로 되는 거 같더라고요.

젖어있는 모발에 트리트먼트만 바르고 나가도

떡짐현상도 없고. 머리결은 윤이나고 가볍고!!

괜히 추천해 준 게 아니구나 싶어요.

그래서 신나게 잘 쓰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