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미샤 데어틴트 매트타투 2호에요

거의 메이크업을 하지 않고 기초화장에 썬크림만 바르는 내추럴 메이크업을 선호하다보니 포인트는 속눈썹과 아이브로우 입술로 메이크업 포인트를 주게되는데 

그래서 립메이크업은 웬만하면 쉽게 지워지지 않는 틴트 제품을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구매하게 된게 미샤에서 나온 데어틴트 매트 타투틴트라고도 해요

저는 그 중에 2호 하이텐션 레드립 표현이 오래도록 지속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했고요

맑은 레드 컬러라서 발색이 엄청 예쁘게 잘 나오고 착색력이 타 제품에 비해서 오래가는 편이에요

그렇다고 해서 밥을 먹거나 음료수를 마신다고 해서 아예 지워지지 않는 건 아니고 시간이 지나면서 음식물 섭취후 입술 주름 사이에 착색이 되어 끼어 있는 느낌이랄까 이럴 때 추가로 한 번씩 더 빨라 주면 생각보다 오래 가더라구요 대신 덧바르고 착색된게 오래된건 메이크업 클렌징 할 때도 잘 지워지지 않아서 포인트 메이크업 리무버로 지워야지 되는 단점이 있어요

사실 심하게 착색된건 아니라서 리무버를 안해도 되요

아직도 쇼설에서는 판매중이긴 한데 미샤에서이 제품을 단종시킨 것 같아요 더 이상 판매하지 않더라고요 좋은 제품은 왜 이렇게 빨리 단종되는지 알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