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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나 엄청 독특하네요 몸에바르고 다시 씻어내도 향이 오래간다니 호기심 뿜뿜이에오
요즘 제가 애정하는 바디템이에요..
향기가 너무 좋아 샤워후 필수로 발라주면
하루종일 향기가 내몸에서 나는거 같아요..
향수도 좋아하지만 외출시에만 뿌리기에
평소에는 그냥 바디로션으로 내몸에
여름향기를 품게되는거 같아요..ㅋ
특이한건 분명 바디로션이지만
몸에 바른상태로 두는게 아닌 물이 묻은 상태에서
맛사지 하듯 바르고 다시 물로 씻어낸다는점..
그래도 보습과 향기는 그대로 남는답니다..
과하지 않은 향과 촉촉해지는걸 느끼게 되니
전 이것만 쓰게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