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린 바디 소플레 피오니 가드니아

향이 정말정말 달콤한 솔트 스크럽제입니다.

선물받은건데 알고보니 라린 바디제품이 아주 유명한 제품이더라구요~ 샤워할 때도 사용하고 욕조에 풀어서 사용하기엔 너무 아까워서 발에 스크럽 용도로 사용하고 있어요.

오일층과 솔트가 분리되어 있어 스패출라로 섞어 덜어내어 몸에 문질러준 뒤 물로 가볍게 헹궈주면 됩니다. 다시 비누 할 필요 없어요. 몸에 유분이 남아 부드러워집니다.

단점이라면 솔트 입자가 커 예민하신 분들은 아프게 느껴질 수 있고, 상처 있는곳은 쓰라려요;; 손에 상처가 있었는데 따끔따끔 하더라구요.

같은 것으로 샤워 후 바디로션을 같이 발라주는데 손에 덜 때는 꽤 단단한 제형이지만 몸에 문지르면 금방 실키하게 변해 부드럽게 발립니다. 다음 샤워할 때 느낄 수 있어요. 몸에 부드럽게 남아 피부가 보들해져 있다는 걸 알게돼요.

두 가지 함께하면 달콤한 향기가 오래오래 유지되니 기분까지 편안해지는 것 같아요. 꼭 사용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