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까지 촉촉한 머릿결,투쿨포스쿨 샴푸 후기

민감성 두피에 여름 쿨톤, 그리고 피부 23호인 제가 사용해본 투쿨포스쿨 샴푸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평소 두피가 워낙 민감해서 조금만 자극이 있어도 금방 가렵고, 피지 분비도 많아져서 하루만 지나도 금방 떡지는 머리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거든요.

투쿨포스쿨 샴푸를 처음 사용해봤을 때 가장 인상 깊었던 건 바로 풍성하고 쫀쫀한 거품이었어요. 소량만 덜어도 거품이 금방 풍성하게 올라와서 두피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씻어낼 수 있었죠. 향도 은은해서 머리를 감는 동안 힐링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민감한 제 두피에도 전혀 자극이 없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샴푸들은 가끔씩 두피를 긁고 싶을 정도로 가려움을 유발했는데, 이 샴푸는 그런 불편함이 전혀 없었어요.

2주 정도 꾸준히 사용해보니 확실히 두피에 변화가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하루만 지나도 번들거리던 유분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고, 가려움도 거의 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오후만 돼도 머리가 떡져서 묶고 다녀야 했는데, 이제는 하루 종일 보송보송한 상태가 유지돼서 너무 좋았습니다.

4주째 사용하고 나서는 모발 자체가 건강해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샴푸만 했는데도 모발이 부드럽고 윤기 있게 정돈되어서 따로 헤어 에센스를 바르지 않아도 될 정도였습니다. 머리칼에 힘이 생겨서 그런지 관리하기도 훨씬 수월해졌고요. 특히 여름에는 두피가 쉽게 꿉꿉해지고 피지 분비가 늘어나는데, 이 샴푸 덕분에 쾌적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두피 타입에 관계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용하면서 두피 건강을 꾸준히 관리해볼 생각입니다. 민감한 두피와 피지 고민이 있으신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속까지 촉촉한 머릿결,투쿨포스쿨 샴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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