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아이들과 같이 지낼 때에는 바디로션을 따로 구입하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커다란 통에 몽땅 들어있는 바디로션 기한 내에 다 쓰기 엄두가 안나기도하고 딱히 여름이라 건조함도 모르겠어서 바디로션 바르는 이유를 차지 못하고 있습니다.
몇년전 딸아이와 사용한다며 구입했던 세타필, 일리윤, 더마비를 마지막으로 집에 바디로션이 없어요. 그때는 바디로션 바르는 이유가 딸아이의 건조하고 트러블 나는 피부 때문이었어요.
화장품 샘플들 또는 개봉한지 오래되어서 얼굴에 바르기 찝찝한 로션크림들, 개봉 안했어도 날찌 지난 것들을 발이나 다리나 팔뚝에 바르고 있어요. 바디로션 바르는 이유가 촉촉 보습이 주 목적이니이렇게 해도 되나요?
그런데, 로션도 산패되고 그러는건지 바르면 안되는거지, 얼굴용 바디용 기능이 구체적으로 뭐가 다를지 궁금합니다.
버리기 아까워서이기도 하고, 얼굴용이 바디용보다 더 좋을 것이라는 합리화를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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