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프] UV 톤업 선스크린 내돈내산 리뷰와 선크림 세개 비교

민감성 피부라 무기자차가 자극이 제일 없어서 거의 무기자차를 사용하는 편인데 파데프리를 위해 오랜만에 빌리프 톤업제품을 구매해봤어요.

 

 

빌리프 제품은 민감성 피부가 발랐을 때 자극이 없없어요.

 

저는 요즘 파운데이션을 안 바르고 다니는데 이 제품만 발라도 확실히 피부가 정돈되어 보였어요. 

 

 

발림성은 부드럽게 발리고 꾸덕함은 보통정도에요. 무기자차보다는 확실히 발림성이 좋은 편이고 수분감 많은 유기자차보다는 살짝 꾸덕하게 발리는 느낌이에요. 그렇다고 꾸덕하지는 않은데 말하자면 파데 바를 때 느낌인 거 같아요.

 

밀착력이 좋은 편이에요. 간혹 무기자차는 밀림이 심하던데 이 제품은 밀리지 않아서 아침에 편하게 바를 수 있었어요. 그래도 기초를 싹 흡수 시키고 바르는 게  훨씬 예쁘게 표현돼요.

 

 

빌리프 UV 톤업 선스크린은 핑크빛 톤업 선크림이에

요. 저는 봄웜 21호 인데 이 제품은 과하게 밝아지는 제품이 아닌 반톤이나 한톤 정도 하얘지는 제품이에요. 

 

확실히 무기자차보다 피부표현이 자연스러우면서 예쁘게 되더라고요.

 

매트한 마무리감이라서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되는데 속은 건조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겨울보다는 여름에 확실히 더 좋을 거 같아요. 

 

 

밑에는 선크림 삼종 비교입니다~

순서대로 빌리프 UV 턴업 선스크린, 에스트라 선크림(무기자차), 셀퓨전씨 선크림(혼합자차) 입니다.

발림성 셀퓨전씨>빌리프>에스트라 순이에요. 

 

피부표현 

빌리프- 예쁘게 톤업이 되서 확실히 피부표현이 제일 예쁘게 마무리돼요.

에스트라- 확실히 제일 하얗게 마무리 되더라고요. 대신 자극이 없어요.

셀퓨전씨- 유기자차 무기자차 혼합으로 나중에는 거의 피부색과 동일하거나 살짝 밝아지는 느낌, 유분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