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MOTD 자연스럽게 블러셔 하는 Tip ._. plus 브러시 추천

처음으로 올려보는 MOTD 포스팅인데요

​

요즘 제가 블러셔하는 법에 조금 익숙해 진 것 같아서

같은 고민을 가지신 분들에게

제 방법을 알려드리면 어떨까해서 써보게 됐어요 :)

​

여드름으로 10대 때 고생했더니

피부가 예민해져서 홍조가 생겼는데..

이거 때문에 블러셔할 때마다 힘들더라구요

​

아무리 가려도 홍조가 올라오는 것 같아서

아무리 예쁜 컬러의 블러셔를 사도

블러셔만 하면 먼가 더 촌스러워 지는 것 같아서 안하게 됐는데

​

지금 하는 방법으로 하니까 조금 괜찮은 것 같아서 소개해 드릴까해요

​

​

우선 홍조가 있다면 베이스에서 붉은기를 잘 커버해줄 필요가 있어요

그래야 블러셔 컬러도 발색했을 때 잘 사는 것 같아요

​

그래서 오늘 메이크업에서 사용한 제품들을 가져와 봤는데

뭐든 장비빨이라고 들고오다 보니 제품이 많네요

​

베이스로 사용한 제품들이에요

루나 롱래스팅코렉터 1호 민트그린, 2호 퓨어라벤더

웨이크메이크 워터벨벳파운데이션 22호

AGE20's 벨벳래스팅팩트 23호

​

​

우선 컬러코렉팅이 먼저라

메이크업 시작전 베이스로 붉은기를 잡아주시면 돼요

​

저 같은 경우는 광대가 있고, 팔자주름도 고민이라서

컬러코렉팅 제품도 다양하게 쓰는데요

​

루나 컬러코렉팅 제품이 가격도 부담이 적으면서

팁 브러시로 바르기도 편하고

건조함이 덜해서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

​

붉은기만 고민이시라면

그린컬러로 붉은 부위만 커버해 주시면 돼요

블러셔를 잘 발색하기 위해서 붉은기를 잘 커버해 줘야되기 때문에

블러셔 바르는 위치뿐만아니라

콧대에서부터 시작되는 안쪽 나비존의 붉은기도 잘 잡아줘야해요

그래야 딱 블러셔의 컬러만 잘 보이게 되더라구요

​

저는 광대 밑이랑 팔자주름 지는 부위를 밝혀서

볼륨감을 줄려고

화사함을 주는 보라색도 사용했어요

​

​

​

저는 쉐딩도 어려워서

호수가 다른 파운데이션을 사용해요

제 피부랑 내추럴 하게 어우러지는

AGE20's 벨벳팩트 의 23호로 음영을 잡아주고

​

웨이크메이크의 이번에 나온 파운데이션이

22호인데 화사하게 컬러가 나와서

이 컬러를 얼굴 중앙에 발라줘요

​

​

컬러 코렉팅 부터 파운데이션까지 마무리 해줬는데요

​

파운데이션을 한겹으로 얇게 발랐는데도

얼굴의 붉은기가 잘 잡히면서

파운데이션의 뽀얀 컬러감이 잘 발색된 걸 볼 수 있어요

​

거기다 칙칙한 부위도 잡아주고

자연스럽게 얼굴의 음영은 남겨주면서

얼굴이 부해 보이지도 않아서 이 방법 괜찮아요

​

​

​

베이스 메이크업이 끝났다면 컬러메이크업을 해주면 돼요

​

홍조가 있다보니까 블러셔 자체를 진하게 안하게되고

메이크업의 컬러감을 맞추기 위해

저는 블러셔를 가장 마지막에 해줘요

​​

그래서 아이 메이크업을 먼저 해주는데

이때 이런 멀티 팔레트를 사용해주면

컬러감을 맞추기 더 좋은 것 같아요

​

저같은 경우는 블러셔 컬러를 고를 때

제가 홍조가 있어서 그런지 발색이 쨍한 컬러보다는

파운데이션과 비슷하게 뽀얀 흰기가 도는 컬러감이

​

실제로 발색하면 파운데이션 컬러와도 잘 어우러지면서

컬러감이 자연스럽게 혈색이 은은하게 도는 것 같이 발색되는 것 더라구요

​

그래서 저는 클리오 프로아이유니버스팔레트 2호 이터널스페이스에서

블러셔로 사용하도록 나온 컬러인 소프트커넥트 를 사용했어요

​

​

​

특히나 블러셔 위치를 잡는 것도 중요한데

개인 적으로 저는 광대도 있다보니

​

높이는 코 중간쯤에서 시작하는데

​

요즘 유행따라 넓게 바르면 광대가 강조되서

저한테는 안맞는데

이럴 때 블러셔 가로영역을 눈꼬리 끝을 넘기지 않는게 좋은 것 같더라구요

​

그리고 안쪽으로는 눈동자를 안쪽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바르면 딱 맞는 것 같았어요

​

빗금쳐진 부위 정도인데

생각보다 저 부위기 넓지 않다보니

블려서 브러쉬가 큰 것보다는 작은게 잘 맞았어요

​

페리페라 심플레인 브러시인데

블러셔 영역 잡기 힘드신 분들

요 브러시로 사진처럼 코 중앙 높이, 눈동자 중앙 밑에서 시작해서

일자로나 살살 퍼트려 주시면 괜찮은 것 같았어요

​

​

​

제가 선택한 컬러가 뽀얀 베이비 핑크 같은 컬러라

그냥 손목에 발색했을 때는 흰기있게 보였는데

이렇게 얼굴에 발색하고 보연

딱 자연스런 느낌의 블러셔로 발색되서 괜찮은 것 같았어요

​

특히 컬러코렉팅으로 붉은기를 잘 잡아줘서

딱 블러셔의 컬러감이 잘 보이는 것 같아요

​

​

오늘의 MOTD 는

라이트한 쿨톤 분들이 어울리실 컬러조합으로

완성해봤는데요

​

사용한 제품들이에요

클리오 프로아이유니버스팔레트 2호 이터널스페이스

미샤 울트라파워프루프씬펜라이너 다크브라운

루나 래쉬익스트림픽싱카라 3호 애쉬

삐아 라스트오토젤라아이라이너 13호 피넛베이지

에스쁘아 노웨어립스틱 캡슐컬렉션 워시드핑크

3CE 블러매트립스틱 로지니스

삐아 젤라이너는 애교살 그리기 좋은데

파워리뷰로 남겨뒀으니 궁금하면

리뷰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