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미2
요새 속눈썹 펌도 있고 그런거 하면 되지 않을까요
요즘 제일 큰 고민이 속눈썹이에요.
원래 속눈썹이 길지도 않고 숱도 많은 편은 아닌데,
나이가 들면서 눈꺼풀이 조금 처지니까 속눈썹이 완전히 파묻혀 버린 느낌이에요.
뷰러로 아무리 열심히 집어도 금방 내려오고, 마스카라까지 바르면 더 뭉치고 아래로 쳐져서 눈이 더 답답해 보여요.
방수 마스카라는 컬 유지력은 괜찮지만 지울 때 너무 힘들고 눈가 자극이 심해서 걱정이고,
일반 마스카라는 번짐 때문에 오후만 되면 눈 밑이 시커매져요.
혹시 속눈썹이 파묻히는 눈매에도 어울리는 마스카라 사용법이나 추천 제품 있을까요?
자연스럽게 컬을 살리고 번짐 없이 하루 종일 유지하는 꿀팁 있으면 정말 알고 싶어요.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는 단계별 방법이면 더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