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프 여분은 쟁여두시나요? :)

퍼프를 빨아 쓰시는 분들도 있을텐데요, 전 빨아 쓸만큼 고급 퍼프는 사용하지 않고, 또 하나를 앞 뒤로 사용하며 오래 쓰기 때문에 더 이상 못 쓴다 싶으면 그냥 버려요.

그래서 적당한 가격의 퍼프를 쟁여두는 편입니다.

(너무 싼 걸 사니 질이 떨어져서 못 쓰겠더라고요)

입큰 팩트를 쓰는데 팩트 사면서 소품에 퍼프를 따로 팔면 함께 사두고 있어요. 입큰 퍼프도 가격이 부담없으면서도 질이 괜찮더라고요 :)

사진 찍는다고 퍼프 꺼내며 비닐 뽀시락 거리니 울 개아들이 와서 뭐냐며 궁금해하네요ㅎㅎ 사진에 다리가 같이 찍혔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