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16
저 작은 조각 퍼프 좋아요 일회용으로 쓰기 좋겠어요
예전에는 쿠션 퍼프를
별 생각 없이 계속 쓰는 편이었어요.
눈에 보이게 더럽지 않으면
그냥 쓰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어느 순간부터
베이스가 이상하게 뜨고
고르게 안 올라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제품 문제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까 퍼프 상태가 문제였어요.
그래서 요즘은
퍼프 상태를 먼저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조금이라도 사용감이 쌓였다 싶으면
그날 화장이 바로 티 나게 달라지더라고요.
세척도 예전처럼 대충 하지 않고
미지근한 물에 세정제 묻혀서
눌러가면서 안쪽까지 정리해요.
세게 문지르지 않고
안에 있는 내용물을 빼낸다는 느낌으로 세척해요.
그리고 완전히 말린 다음 사용하면
퍼프 촉감도 다르고
베이스 표현도 훨씬 균일하게 올라가요.
귀찮긴 한데
이거 안 하면 바로 티 나서
이제는 그냥 루틴처럼 하고 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