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컬실러를 처음 사봤는데 , 일단! 저의 피부톤은 21호인데 01번을 사니까 딱 톤에 맞았어요! 부드럽게 잘 발려서 흉터나 점같은것들도 잘 가려줘서 피부가 깨끗하게 보여서 3000원이라는 가격에 이 정도의 커버력이면 정말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해습니다! 트러블이 난곳에다 컨실러를 발라도 잘가려줘서 학생들이나 남녀노소 다 잘 쓸수있을것같아요!

일단 이 컨실러는 틱톡에서도 좋다는 후기가 많이 보이고, 주변 친구들도 많이 쓰고 있어서 궁금해서 사보게 됐어요.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은 편이라서 크게 기대 안 하고 써봤는데, 생각보다 커버력은 나쁘지 않아서 잡티나 트러블 자국 가리기에는 충분하다고 느꼈어요. 다만 아쉬웠던 점은 끼임이 조금 있었다는 것이에요. 특히 다크서클 가릴 때 눈 밑 쪽이 시간이 지나면서 잔주름 사이로 끼는 느낌이 꽤 있었어요. 처음 바를 때는 괜찮은데, 시간이 지나면 눈 밑이 살짝 지저분해 보이는 게 아쉬웠어요. 제 피부가 건성이라서 더 그렇게 느껴졌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완전 퍽퍽하게 마르거나 두껍게 뜨는 느낌은 아니어서, 소량만 얇게 펴 바르면 그나마 괜찮았고 수정 화장할 때도 크게 부담되지는 않았어요. 눈 밑보다는 오히려 잡티나 붉은기 가리는 용도로 쓰는 게 더 잘 맞는 제품 같았어요. 전체적으로 보면 가격 대비 성능은 괜찮은 편이고, 지성이나 복합성 피부라면 끼임이 덜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건성이라면 눈 밑에는 보습을 충분히 해주고 사용하는 걸 추천하고 싶고, 데일리로 가볍게 쓰기엔 무난한 컨실러라고 생각해요.

컬러가 생각보다 노란기가 있어서 단독으로 쓰면 좀 둔탁해보일 때 있음 근데 잡티나 붉은기 커버엔 확실히 좋음 살짝만 두드려도 커버 되긴 하는데 얇게 바르면 무난하고, 욕심내면 뭉침 생김 발림은 괜찮은데 마무리감이 약간 탁함 건성한텐 조금 무리느낌 있긴함,, 완전 아예 쿨톤인 사람한테는 뜰 수도 , 그래도 커버 하나는 인정이라 일단 계속 씀 잘 맞는 파데랑 쓰면 생각보다 조화로움

생각보다 노란데 또 너무 노랗진 않음 붉은기 위에 얹으면 좀 잡아줌 톤 잘못 고르면 얼굴 뜨는데 이건 조율돼서 편함 잡티보단 색 보정 쪽에 가깝고, 단독으로 쓰기보단 믹스하거나 눈 밑 하이라이터 대용으로 쓰기 좋음 제형은 보송보송하진 않지만 밀리진 않음 브러시보다 손으로 녹이듯 바르는 게 더 예쁨 초보도 크게 어려움 없음 지속력은 무난, 무너질 때도 티 안 나서 좋았음

생각보다 안 튀고 묘하게 화사해짐 막 퍼랗게 들뜨는 거 아님. 적당히 눌러줌 홍조 심한 날이나 화장 붕 뜰 때 이거 조금 섞어 쓰면 얼굴이 차분해 보이는 그 느낌 있음 그냥 단독으로 쓰긴 어려운데 믹스용으로 괜찮음 발림 부드럽고 커버도 은근 잘 되고 색이 좀 특별해서 손이 자주 가진 않지만 한 번 써보면 ‘아~ 이래서 사람들이 컬러컨실러 쓴다고 했구나’ 싶음 막상 없으면 또 생각남

커버용보단 애교살, 하이라이트 주기 좋음 펄 부담스럽거나 연한 화장 하기 좋은 아이템,, 너무 핑크핑크하지도 않고, 살짝 맑은 느낌 하이라이터 쓸 땐 부담스러운데 이건 자연스럽게 발려서 좋음 부드럽게 발리고 텁텁하지 않음 하이라이터 쓰면 얼굴이 튀는 사람한테 딱 좋을 듯 가끔 입술산이나 눈썹 밑에 넣어도 괜찮음 결국 별 생각 없이 계속 쓰고 있음 ,, 요컬러하나만 있어도 편할듯

컨실러는 진찐 루나가 짱입니다. 컨실러 이것 저것 사용하다가 루나 소개 받았습니다. 사용해 보고 이것만한거 없어서 정착했브니나. 어차피 사용할거 큰걸로 사용하자 싶어서 큰걸로 구매했습니다. 자꾸 쇼핑학는 것도 귀찮아서요. 그런더 너무 큽니다. 유효기간안에 다 사용하기는 벅차비니다. 다음에는 작은 용량 루나 사용하려고 합니다. 커버력은 진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