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모공이나 잔잔한 주름 때문에 색조 전에 프라이머를 사용합니다. 여러 제품을 사용해 봤는데요. 에뛰드 피지쏙 포어 프라이머를 추천합니다. 아주 부드럽게 발리고 도자기처럼 매끈하게 표현되며 유분기 없이 뽀송하게 마무리 되어 그 위에 색조를 더 하면 마치 원래 피부결이 좋은 사람처럼 색조화장이 표현됩니다. 한 단계 더 해야해서 귀찮지만 프라이머를 바르고 안바르고 차이가 나니 시간을 들여서 바를 수 밖에 없네요.

유튜브에서 추천하는 영상 보고 구매했어요. 올리브영에서 샘플 테스트해보려는데 제품이 안나올 정도로 다 썼더군요. 그래서 인기있는 제품인거 같아요. 모공과 요철을 매끈하게 커버해줍니다. 보송하고 균일하게 만들어서 파운데이션의 밀착력과 지속력을 크게 높여주는 것이 장점이네요. 확실히 유분기를 잡아주어 시간이 지나도 베이스가 잘 안 무너져요!

일단 손등에 짜봤을 때 제형이 무겁지 않고 꽤 묽은 편이라 놀랐어요. 얼굴에 바를 때도 뻑뻑함 없이 로션 바르듯이 아주 부드럽게 펴 발리더라고요. 끈적임 없이 얇고 가볍게 피부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 참 좋았어요. 너무 초록색이 강하면 얼굴이 칙칙해 보일 수도 있는데, 이건 이름처럼 차분한 그린 컬러라서 피부의 붉은 기만 쏙쏙 골라 자연스럽게 잡아주는 느낌이었어요. 하얗게 둥둥 뜨는 과한 톤업이 아니라, 피부 톤이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맑게 정돈되는 느낌이라 파운데이션 바르기 전에 밑바탕 깔아주기에 딱이더라고요.

에뛰드 님프 광채 볼류머는 광이 나는 피부를 만들어주는 제품인데 평소에 건성인데다가 광이 나는 피부표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좋은 제품이더라구요! 끈적이는 제형이지만 건성분들이면 잘 사용하실수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사용할때 베이스에 섞어서 바르거나 마지막에 화장하고 난뒤에 퍼프로 톡톡 두드려서 광내고 싶은 부위에 사용해주면 피부가 너무 이뻐보여요!

디자인 디자인 너무 너무 이쁘고 마음에 속 들어요!!! 심플 심플! 실제로 보면 좀 더 이쁜 민트색이에요! 제형 묽지 않고 투명 했습니다! 발림성도 완전 굿입니다!!! 완전 촉촉하고 쉽게 발리더라고요 그리고 촉촉한데 개기름처럼 되지는 않아요! 사진으로도 촉촉해 보이지 않나요?!?!?! 원래 다른 제품들은 이렇게 바르고 얼굴을 만지면 기름기? 붙어 나오던데 이거는 안 나오더라고요!! 신기해요!

은은한 보랏빛 베이스가 피부 톤을 화사하게 보정해 주는 제품으로, 바르는 순간 가볍게 밀착되며 부담스럽지 않게 톤업 효과가 올라온다. 손등에 테스트했을 때 처음에는 약간 묽은 듯 퍼지지만 마무리는 보송하게 정리돼 데일리 베이스로 쓰기 좋다. 과하게 들뜨지 않고 자연스럽게 피부를 밝혀 주는 편이라 얼굴이 칙칙할 때라든가 화사한 느낌을 주고 싶을 때 유용하다.

제가 이 프라이머를 사게 된 계기는 화장을 하고 생기는 유분, 모공이 너무 스트레스여서 싸고 바르기 쉬운 프라이무 없을까 싶어서 둘러보다가 이 프라이머를 사게 되었는데 다른 프라이머는 액체 제형으로 튜브? 에 들어가 있는데 얘는 스틱형으로 되어있어서 간편하게 바를수 있어 좋았어요 커버력은 보통인데 개기름, 유분광?을 확 잡아주고 지속력은 오래가고 이거 쓰니까 다크닝도 준거 같아요

손등에 올렸을 때 부드럽게 퍼지면서 화사하게 톤이 정리되어 첫인상이 자연스럽게 밝아지는 제품이다. 과하게 밝아지지 않고 자연스러운 핑크 톤업이라 데일리 베이스처럼 사용하기 좋다. 밀착력이 좋아 들뜨지 않고 피부에 균일하게 남아 메이크업 전에 발라도 부담이 없다. 촉촉함이 오래가 건조한 계절에도 무난하고 전체적으로 가볍지만 효과적 톤업 보정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