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림 온 밤
심플레인
브라운 베이지가 딱 예쁘게 올라오는데, 입술 본연의 톤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서 데일리로 쓰기 정말 편해. 튀지 않으면서도 분위기를 포근하게 감싸주는 느낌이 있어. 텍스처는 부드럽게 녹듯 발리는 글로시 타입인데, 과하게 번들거리기보다 촉촉한 윤기만 남아서 입술이 더 도톰하고 말랑하게 보여. 쌩얼에도 손쉽게 어울리고, 다른 립 위에 덧발라도 컬러가 탁해지지 않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 솔티 커피 특유의 은은한 커피빛이 입술 톤을 정리해주면서 차분한 무드를 만들어줘서 겨울 립으로 쓰기 딱 좋은 제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