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 Perfecting 쿠션은 제가 오래 전부터 사용했던 제품이에요. 커버력이 약간 필요할 때 사용하는데 너무 두껍지 않지만 커버력은 완벽하고 깔끔하게 마무리 되어서 너무 만족스러운 제품이에요. 이번에 21호를 구매했는데.다음에는 23호를 구매해서 윤곽 쪽에 사용해 볼 생각이에요. 엄마 선물로도 몇 번 했는데 엄마도 꽤 만족해 하셨어요. 다 쓰면 리필을 구매해서 쓸게요.ㅎ

비바이바닐라 로맨틱 블러쉬 립 앤 치크 01 디어버니는 자연스럽고 은은한 컬러라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았어요. 제형이 크리미하면서도 가볍게 발려서 립에도 치크에도 부드럽게 밀착됐고, 바르고 나면 보송하게 마무리돼서 번들거림 없이 사용할 수 있었어요. 디어버니 컬러는 차분한 핑크빛으로 얼굴에 혈색을 자연스럽게 더해줘서 생기 있어 보였고, 립에 바르면 부담스럽지 않은 MLBB 느낌으로 연출돼서 만족스러웠어요. 발색도 적당히 투명감이 있어서 여러 번 덧발라 농도를 조절하기 편했고, 수정 화장할 때도 부담 없이 덧바를 수 있었어요.

평소 복합성 피부라 건조함이 싫어서 촉촉한 쿠션을 좋아해요 선쿠션 대신으로 사용할만한 톤업 쿠션을 찾다가 사용해보았는데 제가 평소 13-19호 피부가 밝은 편인데도 두드린 부분만 많이 하얗고 핑크끼가 많이 돌아서 오히려 피부랑 이질감이 느껴지는데 대신 그만큼 두드려 흡수 시켜주면 전체적인 톤이 그나마 안정화가 되긴 해요 그렇지만 저에겐 자연스럽지 않은 발색과 과한 광채감 레이어링하거나 덧바를 때 밀림 현상과 모공 끼임이 있어서 맞지 않은 제품이었어요 평소 많이 밝은 톤업 쿠션을 찾으시는 분과 피부에 건조함이 기본적으로 없으신 분 화려한 물광 메이크업을 즐기시는 분께만 추천입니다~

김정문알로에 아쿠아 마일드 쿨링 선쿠션은 여름철 야외활동할 때 사용하면 정말 시원하고 산뜻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쿠션 제형인데 바르면 피부에 쿨링감이 느껴져서, 열감 있는 날 외출 전이나 운동 후에 바르면 진정되는 느낌이 있었어요. 발림성도 가벼워서 두드릴수록 자연스럽게 밀착되고, 톤업 효과는 거의 없고 투명하게 마무리돼서 남자친구랑 같이 써도 좋겠다고 느꼈어요. 무너짐도 지저분하지 않고 살짝 닦아낸 뒤 덧바르면 끈적임 없이 다시 산뜻해져서 수정용으로도 만족스러웠어요.

제일 애정하는 쿠션이에요. 촉촉해서 기초 후 바로 피부에 올리면 쫀득하고 촉촉하게 올라가고 몇시간 후 거울을 보면 예쁘게 광이나듯 무너집니다. 그리고 커버력도 사진과 같이 좋고 케이스 마저 예뻐요. 이 브랜드 쿠션들은 더들 촉촉하기로 유명하고 피부표현이 예쁘게 된다는 후기들이 있어서 사보았는데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만 안에 들어있는 쿠션이 약해서 자주 갈아주어야 한다는 점이 아쉬워요.

달바 글로우 핏 세럼 커버 쿠션 21호는 촉촉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커버력을 갖춘 쿠션이라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았어요. 제형이 가볍게 발리면서 피부에 밀착돼서 답답하지 않고, 바르고 나면 은은한 광이 돌아 피부가 건강해 보였어요. 커버력은 중간 정도로, 붉은기나 작은 잡티는 자연스럽게 가려주면서 두껍게 발리지 않아 만족스러웠어요. 무너짐도 깔끔한 편이라 수정 화장 없이도 오후까지 무난하게 유지됐고, 수정할 때 덧발라도 뭉치지 않고 잘 밀착돼서 좋았어요. 향도 은은하고 자극적이지 않아 사용감이 편안했고, 건조한 피부도 촉촉하게 유지돼서 속당김 없이 사용할 수 있었어요. 자연스럽고 촉촉한 피부 표현을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일단 가루날림이 조금 있지만 부드럽게 잘 팔립니다. 그리고 색상은 사진과 같으며 코 쉐딩에서 약간 부자연스러워보일수도 있어요. 양 조절 잘 해야 예쁘게 표현될 것 같습니다. 저는 색이 잘 안맞아서 눈에 음영주는 용도로 사용하는데요 웜쿨 안 거리는 톤이지만 그래도 너무 웜해서 그런가 얼굴에 하면 둥둥 떠보이더라고요 색상이 세게나 있으니 자신의 톤에 맞추어 고르면 좋을 듯 합니다.

수부지 복합성이며 피부가 얇고 극건성이예요. 얼굴 전반적으로 피부가 얇은데 쿠션을 무거운걸 쓰면 잔주름이 너무 부각되서 가볍게 말착되는 제품을 사용하는 편이예요. 바닐라코 커버리셔스 얼티밋 화이트 쿠션은 얇게 펴발러줘도 밀착이 잘되서 매끈하게 커버가 되는거 같아요.제가 홍조도 심한 편인데 수정화장 자주 안해줘도 지속력이 좋아서 그런지 괜찬아요. 더위에도 잘 번지거나 눅눅한게 덜해요.

얼굴에 거뭇거뭇 하게 잡티가 있어 그냥 쿠션을 사용하기에는 지저분한 느낌이 있어서 컨실러를 사용하게 되었어요. 친구가 추천해줘서 이 메리 소드 듀얼 컨실러를 구입했어요. 저는 2호내추럴 베이지 컬러를.사용하는데 자연스럽지만 차분하게 잡티를 커버 해서 자주 사용하고 애용하는 제품이에요 얼굴에 두드러지는 잡티. 나 점 그리고 얼굴 윤곽을 다시 잡고 싶을 때 사용하고 있어요.ㅎ

여름철 갑오브 갑 파운데션이라면 당연코 더블웨어가 아닐까 해요. 풀커버력과 무결점 지속력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유명한데요. 매트하면서도 가볍게 밀착돼 모공, 잡티를 효과적으로 커버하며 하루 종일 번들거림 없이 깔끔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게 해줘요. 단 빠르게 건조되는 제형이고 펌프 없이 유리 용기에 담겨 있어 적절한 사용량 조절이 필요하다는 점은 유의할 부분인데 저는 지속력과 커버력에 있어서 더블웨어를 따라올 파운데이션은 없다고 생각됩니당. 장점이 단점을 다 커버하는 제품이에요! 웜톤 평소 21호를 사용하는데 쿨바닐라 딱이에요.

저는 쉐딩을 많이 쳐도 제대로 표시가 안 나고.., 거기서 이제 더 치게 되면 쉐딩밖에 안 보이는 진퇴양난 딜레마였어요!! ㅠㅠ그러다가 이 아이를 만나게 됐는데, 제가 딱 하고 싶은 부위에 색깔 연하니깐 자연스럽게 발리는 거 있죰!! 그래서 기존에 제가 하던 가루 타입의 쉐딩제품보다 훨씬 훨 훨 훨 좋았어요 헤헿 이제 쉐딩은 여기로 정착할까 봐요 저처럼 똥손에게 추천!!

피부가 건조할 때마다 뿌려주면 즉각적으로 촉촉해지고, 메이크업 위에 뿌려도 밀림 없이 잘 흡수돼서 너무 좋아요. 미세한 분사력이라 피부에 고르게 분포되고, 향도 은은해서 자극적이지 않아요. 휴대하기도 간편해서 외출할 때 꼭 챙기는 필수템이 됐어요. 사용 후에는 피부결이 정돈되고 광이 돌아서 메이크업 전후 모두 사용하기 좋아요. 진짜 예전에 샀는데 아직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