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실러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이것 저것 알라보다 버렴해서 하나 사봄 데일리 메이크업시 결점을 가려주려고 사용하믄 던데 다크서클용으로만 사용함 점이나 트러블을 가리는 용도로 필요했는데 보다시피 색감이 좀더 어두운톤이 커버가 잘 되는데 색이 애매해서 내 피부톤에거 커버가 발 안됨. 이걸로 커버하려고 하면 원래 파데색보다 뜨는 편. 발림성이나 지속력은 나쁘지 않았으나 색이 너무 한정적임. 팁으로 바르는거라 편할거라 생각랬는데 바른다 생각하지말고 찍는다 생각하고 톧 찍은뒤 바로 두들기거나 펴바르지 말고 2.30초 지나서 살짝 두들겨 주면 커버력이 좀 나음. 좀 어두운 파데랑 섞어서 도 사용. 아니요. 색 맞는걸로 매장가서 테스트 해보고 살 예벙

제가 지금까지 써본 컨실러들 중에서 제 피부랑 제일 잘 맞았던 제품이에요. 저는 건성이라서 컨실러가 조금만 답답해도 눈 밑이나 입가 쪽에 바로 끼고, 시간 지나면 각질 부각돼서 컨실러 쓰는 게 늘 고민이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도 사실 큰 기대 없이 써봤어요. 그런데 이 컨실러는 올리자마자 촉촉한 느낌이 바로 느껴져서 처음부터 인상이 좋았어요. 발림성이 부드럽고 피부 위에서 뻑뻑하게 멈추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밀착돼서, 얇게 발라도 들뜸이 거의 없었어요. 특히 눈 밑에 발랐을 때 주름 사이로 끼는 느낌이 거의 없어서 진짜 만족했어요. 커버력도 기대 이상이었어요. 다크서클이나 잡티를 여러 번 덧바르지 않아도 한 번만 톡톡 두드려도 충분히 가려줘서 화장이 두꺼워 보이지 않았고, 오히려 피부가 더 깨끗해 보였어요. 촉촉한 타입인데도 지속력도 나쁘지 않아서 시간이 지나도 크게 무너지지 않았어요. 건성 피부라서 컨실러 유목민이었던 저한테는 거의 인생템에 가까운 제품이고, 촉촉하면서도 커버력 좋은 컨실러 찾는 분들께는 진짜 추천하고 싶어요. 요즘 베이스 메이크업할 때 없으면 안 되는 필수템이 됐어요.

일단 이 컨실러는 틱톡에서도 좋다는 후기가 많이 보이고, 주변 친구들도 많이 쓰고 있어서 궁금해서 사보게 됐어요.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은 편이라서 크게 기대 안 하고 써봤는데, 생각보다 커버력은 나쁘지 않아서 잡티나 트러블 자국 가리기에는 충분하다고 느꼈어요. 다만 아쉬웠던 점은 끼임이 조금 있었다는 것이에요. 특히 다크서클 가릴 때 눈 밑 쪽이 시간이 지나면서 잔주름 사이로 끼는 느낌이 꽤 있었어요. 처음 바를 때는 괜찮은데, 시간이 지나면 눈 밑이 살짝 지저분해 보이는 게 아쉬웠어요. 제 피부가 건성이라서 더 그렇게 느껴졌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완전 퍽퍽하게 마르거나 두껍게 뜨는 느낌은 아니어서, 소량만 얇게 펴 바르면 그나마 괜찮았고 수정 화장할 때도 크게 부담되지는 않았어요. 눈 밑보다는 오히려 잡티나 붉은기 가리는 용도로 쓰는 게 더 잘 맞는 제품 같았어요. 전체적으로 보면 가격 대비 성능은 괜찮은 편이고, 지성이나 복합성 피부라면 끼임이 덜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건성이라면 눈 밑에는 보습을 충분히 해주고 사용하는 걸 추천하고 싶고, 데일리로 가볍게 쓰기엔 무난한 컨실러라고 생각해요.

다크서클 너무 심해서 ㄷㅅ 컨실러 썼었는데 극지성임에도 떠서 찾아보다 루나 컨실러 팔레트 좋다고해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베이스할때 붉은기, 다크서클 가릴 때 사용합니다 팔레트 색이 많아서 여러 고민 부위 코랙팅 하기 쉬웠어요. 그런데 그리 촉촉하지 않았어서 그런가 제가 잘못 사용해서 그런가 뜨기는 똑같이 떴고 커버가 잘 안되었습니다. 브러쉬 미스트에 뿌리고 팔레트 뚜껑에 덜어서 양조절하면서 바르면 얇게 올라갑니다. 붉은기 제거에는 초록색, 다크서클 연어색 두개 섞어주세요 사용할 의향은 있는데 재구매 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잘 가려지지 않긴한데 그냥저냥 쓸 만합니다.

커버 때문이 아니라 약간 애교살을 자연스럽게 밝히고 싶어서 그런 용도로 구매했어요 컨실러다보니 좀 뻑뻑해서 예상했던대로 애굣살에 자주 사용하진 않지만 펜슿이라서 좁은 부위의 트러블 자국을 섬세하게 가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잘 사용하고있어요 애교살에 바르긴 힘들어도 막상 바르면 예뻐서 가끔 애교살로도 잘 사용하고 있긴해요 돌려쓰는 거였으면 더 좋았을거같아여 깎는게 귀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