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머리를 감아도 개운하지가 않고, 오후만 되면 정수리가 금방 기름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샴푸만으로는 묵은 각질이 해결이 안 되는 것 같아서 고민하다가 이 제품을 써보게 되었어요. 일단 사용하면서 가장 편했던 건 저 뾰족한 뚜껑 부분이에요. 보통 샴푸는 손에 덜어서 거품을 내야 하는데, 이건 뚜껑 열고 머리카락 사이사이 가르마 탄 곳에다가 직접 대고 쭉 짜주면 되니까 양 조절도 쉽고 두피에 골고루 바르기 딱 좋더라고요. 화한 쿨링감이 느껴지는데, 답답했던 속이 다 풀리는 기분이 들어요.

엄청 유명한 제품을 드디어 써보았어요! 샴푸 후 타월로 물기만 살짝 제거하고 가볍게 미스트처럼 뿌려사용하는 제품인데 손상모에 영양과 윤기를 부여해줘서 뻣뻣한 머리카락이 바로 부드럽게 변하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물처럼 되어있는 액체인데 핑크색에 진주펄 색상이 너무 이쁜 제품이에요! 뿌리는즉시 머릿결이 즉각적으로 부들부들 매끄러워지고 부스스함이나 퍼짐이 눈에 띄게 정리되더라구요!🌿 특히 염색, 펌, 고데기 자주 한 머리처럼 건조하고 푸석한 모발에 바로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게 느껴져서 매번 트리트먼트를 한 후에 헹굼 안 해도 된다는 점이 너무 편했어요😌 향은 향수 롬브로단로 향이랑 거의 흡사해서 해당 향수를 좋아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너무너무 강추하는 제품이에요! 향이 너무 똑같더라구요ㅎㅎ 💇‍♀️💕

아침마다 드라이기에 고데기까지 꼭 해야 외출하는 스타일이라, 머리카락 끝이 늘 갈라지고 푸석푸석해서 고민이 많았어요. 열 때문에 머리가 상하는 건 알지만 스타일링을 포기할수 없지요. 일단 뚜껑을 열자마자 기분이 너무 좋아져요. 튜브에 적힌 대로 머스크 향이랑 꽃향기가 은은하게 섞여서, 머리 감는 내내 기분 좋은 향기가 욕실에 퍼지는 게 힐링 포인트였어요. 보통 트리트먼트는 머리 감고 나서 부드럽게만 해주는데, 샴푸 하고 젖은 머리에 듬뿍 바르고 헹궈낸 뒤에,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리는데 평소랑 느낌이 확 달랐어요.

일단 손에 짜보면 제형이 너무 묽지 않고 딱 영양크림처럼 꾸덕꾸덕해요. 그래서 젖은 머리에 발랐을 때 바닥으로 뚝뚝 흘러내리지 않고 머리카락에 착 달라붙어 있는 점이 참 편했어요. 뒷면을 보니 아르간 오일이랑 아보카도 오일이 들어있다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바르자마자 거칠었던 머릿결이 부들부들해지는 게 손끝으로 바로 느껴져요. 가장 만족스러웠던 순간은 물로 헹굴 때였어요. 샴푸 할 때만 해도 손가락이 턱턱 걸려서 안 내려갔는데, 이 제품 쓰고 헹구니까 머리카락이 촤르르 풀어지더라고요.

구매처 - 쿠팡 로켓배송 일본직구 구매이유 - 유명템이라 사봄 한줄평 - 실리콘이 걱정돼서 격주에 한 번 씀 제형은 묵직하면서도 크리미한 질감으로 머리카락에 고르게 잘 발리고 헹굴 때 잔여감이 남지 않아 깔끔합니다. 향은 은은하면서도 기분 좋은 플로럴 계열 이라 머리를 감고 나면 산뜻하게 오래 남아 은근히 기분이 좋아져요. 쿠팡에서 사니 가성비도 만족스럽습니다. 미용실에서 하는 복구 클리닉 관리와 비교하면 가 격 차이가 큰데, 집에서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으니 부담 없이 꾸준히 관리하기 좋음! 사용 팁 : 샴푸 후 물기를 가볍게 털어내고 모발 중간부터 끝부분 위주로 도포하기! 두피에는 직접 닿지 않도록 하고, 모발 끝에 집중 해서 바르기!! 주 2~3회 정도 규칙적으로 쓰면 손상모 관리가능, 머리를 감은 후 수건으로 감싸서 잠깐 스팀팩처럼 사용하면 흡수력이 배가됨 다만 실리콘 성분 있으니 자주 사용하지 않도록 조심하시길

헤어제품은 매일 쓰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가격도 적당하면서도 양이 많은 제품을 찾다가 미쟝센 트리트먼트 피오니 향을 구매했어요! 엉키고 갈라지는 손상 모발용에 좋다고 하는데 딱 저도 머릿결이 갈라지고 윤기가 없는데 확실히 진정이 되고 머릿결이 부들부들 부드러워지는 것 같아요! 모발에 바르고 한 2분 정도 뒤에 물로 세안하고 나면 찰랑찰랑해요~ 피오니 향도 향긋한 꽃향기라 은은하고 상쾌하고 기분이 좋아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