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옴니아 크리스탈린 오드뚜왈렛 입니다 선물받은 향수인데 특이한 보틀 디자인부터 고급스러워 내 마음을 사로잡아 지금도 너무 아끼는 향수 입니다 연꽃의 청초함, 배의 신선함, 발사 우드의 크리미한 향이 완성되는 화사한 오드뚜왈렛 향수로 과하지 않고 오래 지속되서 좋습니다 처음엔 향이 진해서 사용하지 않다가 나이가 드니 묵직한 향이 좋아서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고급스럽고 우아한 향의 데일리 향수를 원한다면 사용해 보세요

미스 디올은 크리스챤 디올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여성 향수 라인으로, 향 자체가 무난한것 같아요. 다채로운 여성미를 충분히 표현할 수 있으며, 블루밍 부케의 산뜻함부터 오 드 퍼퓸의 우아함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분위기에 맞는 향인것 같구요. ​아이코닉한 디자인은 바틀을 감싼 꾸뛰르 리본과 하운즈투스 패턴은 미스 디올의 상징으로 너무 멋스러웠어요. 무난한 향수로 최고입니다.

랑방 메리미는 상큼한 시트러스와 여성스러운 플로럴이 조화로운 향수입니다. 첫 향은 레몬이나 오렌지 같은 경쾌하고 싱그러운 과일향이 느껴지며, 이내 재스민, 프리지아, 목련 등 화이트 플로럴의 은은하고 부드러운 향으로 넘어갑니다. 향의 완성도가 높고 잔향이 뇌리에 남고, 지속력은 중간 정도이며, 사랑에 빠진 듯한 행복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을 때 추천합니다.

뚜껑을 열자마자 확 느껴지는 건 정말 시원하고 상큼한 레몬향이에요. 달콤한 느낌보다는 약간 청량한 비누향 섞인 레몬향이라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했어요. 여름엔 물론이고, 겨울철처럼 환기 자주 못 하는 날에도 공기를 상쾌하게 만들어줘서 좋았어요. 냉장고 탈취제처럼 강한 냄새가 아니라 은은하게 퍼지는 향이라 방, 거실, 욕실 어디에 둬도 어울려요. 는 처음엔 현관 쪽에 두었는데, 문 열고 들어올 때마다 그 상큼한 향이 반겨주니까 기분이 참 좋더라고요. 나중엔 화장실이랑 드레스룸에도 하나씩 옮겨봤어요. 특히 드레스룸에서 효과가 정말 좋았어요. 옷에 남아 있던 약간의 꿉꿉한 냄새가 사라지고, 옷장에서 옷 꺼낼 때마다 산뜻한 향이 나는 게 진짜 만족스러웠어요.

튤립 향이 상쾌하고 산뜻하게 퍼지는 느낌이에요. 막 무겁거나 진하지 않고, 기분 전환용으로 딱 좋아요. 옷이나 침구, 커튼에 살짝 뿌리면 공간이 은은하게 밝아지고, 뿌리고 나서 바로 산뜻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개인적으로 향이 너무 오래 남는 것보다는 이렇게 가볍게 퍼지고 사라지는 게 더 좋더라구요. 아쉬운 점은 향이 오래 지속되진 않아서, 공간 전체를 오래 향기롭게 하고 싶으면 한두 번 더 뿌려야 한다는 것 정도예요.

프리지아 꽃 향기를 좋아해서 구입해봤어요.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코롱은 상큼하면서도 우아한 향이네요. 첫 향은 달콤한 과일향이 느껴지는 것 같구요, 이어서 부드럽고 깨끗한 프리지아 꽃향이 은은하게 퍼져요. 가볍고 산뜻한 느낌이 강해 데일리로 사용하기 아요. 또 잔향이 너무 강하지 않아서 사무실이나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네요. 은은하게 기분 좋은 향기가 남는 편이에요. 코롱 자체가 지속력이 길지는 않지만 아침저녁으로 한 번씩 뿌리기 좋아요.

자연스러운 우디 향과 청량한 시트러스 향이 함께 느껴져요. 깔끔하고 편안한 느낌의 향수입니다. 편백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면서도 무겁지 않고 깊이 있는 분위기로 보일 수 있어요. 요즘 같이 선선하고 상쾌한 가을 날씨에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퍼퓸이지만 무겁지 않고 상쾌한 느낌이라서요. 탬버린즈 특유의 포장과 깔끔한 디자인도 마음에 들어요. 지속력은 아주 길지 않지만 은은한 향이 저녁까지도 남아있긴 해요.

이 블랙체리 향은 특히 현관이나 화장실에 두기 딱 좋아요. 향이 워낙 달달하고 진해서, 웬만한 잡냄새는 그냥 다 덮어버려요. 막 엄청 고급스럽고 복잡한 향 이런 건 아니지만, 딱 달달하고 좋은 냄새 난다 싶은 기분 좋은 향이에요. 리필용으로 쟁여두고 여기저기 부어서 쓰기에 이만한 게 없어요. 스틱 1~2개만 꽂아두는데, 그래도 향이 은은하게 다 퍼져요. 향은 딱 달달한 체리 같은 향으로 만약 상큼한 과일 향 생각하셨으면 좀 다를 수 있을것 같아요. 이건 무조건 달콤함이예요.

자기 전에 베개랑 이불에 한두 번 칙칙 뿌리는데, 향이 진짜 고급져요. 그냥 흔한 라벤더 향이 아니라, 뭔가 좀 더 우디 하면서 포근한 향이 섞여있어서 질리지가 않더라고요. 분사력도 안개처럼 고와서 베개가 축축해지는 느낌도 없고요. 처음 뿌렸을 땐 향이 좀 있나 싶다가도, 막상 누우면 은은하게 남아서 기분 좋게 잠들 수 있어요. 아침까지 향이 남진 않는데, 딱 잠들기 전까지 기분 좋게 해주는 역할로는 최고예요. 벌써 절반이나 썼네요.

막 뿌렸을 땐 톡 쏘는 듯한 상큼함이 있어요. 엄청 달콤한 과일 향일 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정도는 전혀 아니에요. 시간이 조금 지나면 달콤함보다는 싱그러운 풀잎 냄새, 젖은 나무 냄새 같은 게 은은하게 올라와요. 월계수 잎향인데, 이 향이 전체적으로 분위기를 확 고급스럽게 만들어요. 깔끔한 셔츠나 니트 입었을 때 뿌려주면 그렇게 잘 어울릴 수가 없어요. 실제로 주변에 남자분들도 이 향수 쓰는 분들이 꽤 많더라고요. 딱 하나 아쉬운 점이 향이 정말 금방 날아가요.ㅜ 이게 코롱 타입이라 어쩔 수 없나 봐요. 뿌리고 나가서 2~3시간 정도 지나면 제 코에는 거의 안 느껴질 정도예요. 그래서 저는 꼭 작은 향수 공병에 덜어서 가지고 다니면서, 중간중간 한 번씩 다시 뿌려줘요.

스너글 포근한 섬유탈취제 허거블 코튼향을 요즘 진짜 잘 쓰고 있어요. 사실 저는 침구나 옷에서 나는 퀴퀴한 냄새에 굉장히 예민한 편이라 외출하고 돌아오면 꼭 섬유탈취제를 뿌리거든요. 기존에 쓰던 건 향이 너무 강하거나 금방 날아가서 아쉬웠는데, 이건 이름처럼 포근한 코튼향이라 은근하게 오래 가는 느낌이라 마음에 쏙 들었어요.처음 뿌릴 때는 상큼하고 산뜻한 비누향? 같은데 시간이 지나면 살짝 화이트 머스크 풍이 퍼지면서 부드러운 침구 향수 같은 느낌이 돼요. 그래서 옷장 안에 넣어둔 니트나 패딩에도 뿌려두면 꺼낼 때마다 새 옷 같고 기분이 좋아져요. 특히 잠들기 전에 침구에 살짝 뿌리면 세탁한 지 얼마 안 된 것처럼 포근한 향이 나서 숙면에도 도움되는 것 같더라고요.물 얼룩이 남지 않는 것도 좋고, 향이 과하지 않아서 회사 옷이나 교복에 뿌리기 부담도 없어요. 데일리하게 계속 쓰기 좋은 섬유탈취제 찾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탬버린즈 에그 퍼퓸 블루히노키, 모래빛 계란과 미니 거북이 오브제가 귀여워요. 첫 향은 베르가못과 소나무의 상쾌함이 강렬해요. 미들 노트는 물기 어린 청량감이 스치고 잔향은 히노키와 올리바넘의 부드러운 우디로 마무리돼서 더 고급스러운 향이 지속돼요~~ 지속력은 4~5시간, 데일리로 쓰기 적당하고 14ml 용량이라 휴대가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