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체 향수 타입이라 휴대하기 편하고, 포장도 단정하게 되어 있어 포장 상태가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손목이나 목에 발랐을 때 체온에 녹으면서 퍼지는 향이 굉장히 매력적이었고, 개인적으로는 향이 아주 좋아서 기분 전환용으로 자주 손이 갔습니다. 다만 액체 향수에 비하면 지속시간은 짧은 편이라 시간이 지나면 은은하게 남는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향이 강하지 않아 주변에 부담을 주지 않고, 수정용이나 데일리로 가볍게 쓰기 좋은 향수라고 느꼈습니다.

리베르 플라워 소사이어티 향수는 처음 뿌렸을때 향이 부드럽게 퍼져서 인상이 정말 좋았어요.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꽃향이라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고, 시간이 지나면서 잔향이 포근하게 남아 기분까지 차분해집니다. 향이 과하지 않아 사무실이나 약속 자리에서도 사용하기 좋고, 계절 상관없이 잘 어울리는 향수라 손이 자주 가요. 향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아 마음에 들어요. 가격도 착해요^^

탬버린즈의 고체향수입니다 제니향수로 유명하지만 유니크한 향을 좋아하시는분들이 많이 좋아하실꺼 같아요! 크기도 작아서 무게도 가볍고 휴대하기 편리합니다 고체향수여서 흐를 걱정도 없어요 그래서 선물용으로도 너무 좋은거 같아요! 향은 카모마일같은 허브향과 우드같은 느낌도 나고 머스크향도 좀 느껴지는거 같아요! 모두가 사용하기 좋은향 같아요!

향수 취향 좀 타는 편인데 요건 처음 뿌렸을 땐 살짝 진한가? 싶었지만 금방 잔향이 부드럽게 남으면서 은근히 중독됨. 머스크향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분명 맘에 들 거 같고, 과하지 않아서 데일리로도 괜찮음. 딱 남녀 구분 없이 쓸 수 있는 중성적인 향이라서 무난함,, 오래가기도 꽤 오래가서 한 번만 뿌려도 아침~저녁 향 남아있고, 잔향이 특히 기분 좋게 남아서 자꾸 맡게 됨. 데일리로 쓰기 딱임!